[글로벌 스토리] 스포츠 중계하다 스프링클러 ‘물벼락’

입력 2019.08.28 (20:49) 수정 2019.08.2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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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축구리그가 열린 경기장!

스포츠 기자가 경기에 앞서 두 팀의 전략을 상세히 전하는데요.

그런데, 자리를 잘못 잡았습니다.

마침 살수장치가 작동하면서 물줄기가 쏟아지고요.

기자는 물벼락을 정통으로 맞았지만 태연히 멘트를 이어갑니다.

침착한 기자의 모습에 시청자들이 더 당황했다는데요.

비록 방송사고는 났지만 몸을 사리지 않는 기자의 열정에 시청자들은 박수를 보냈습니다.

<글로벌 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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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28 20:59:12
    • 수정2019-08-28 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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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축구리그가 열린 경기장!

스포츠 기자가 경기에 앞서 두 팀의 전략을 상세히 전하는데요.

그런데, 자리를 잘못 잡았습니다.

마침 살수장치가 작동하면서 물줄기가 쏟아지고요.

기자는 물벼락을 정통으로 맞았지만 태연히 멘트를 이어갑니다.

침착한 기자의 모습에 시청자들이 더 당황했다는데요.

비록 방송사고는 났지만 몸을 사리지 않는 기자의 열정에 시청자들은 박수를 보냈습니다.

<글로벌 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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