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아내 언니 살해하려한 50대 항소심도 징역형

입력 2019.08.28 (12:00) 수정 2019.08.29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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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법 전주재판부는
이혼한 아내의 언니를 찾아가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59살 A 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재판부는 범행수법이 잔인하고,
사전에 범행을 계획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1월
전주 시내의 한 아파트 입구에서
미리 준비한 둔기로 전처의 언니를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 씨는 20년 전 이혼한 아내가
양육비 청구 소송을 제기해
재산이 가압류되자,
이혼을 부추겼던 전처의 언니를 찾아가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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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혼한 아내 언니 살해하려한 50대 항소심도 징역형
    • 입력 2019-08-29 00:09:22
    • 수정2019-08-29 00:09:30
    뉴스7(전주)
광주고법 전주재판부는 이혼한 아내의 언니를 찾아가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59살 A 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재판부는 범행수법이 잔인하고, 사전에 범행을 계획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1월 전주 시내의 한 아파트 입구에서 미리 준비한 둔기로 전처의 언니를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 씨는 20년 전 이혼한 아내가 양육비 청구 소송을 제기해 재산이 가압류되자, 이혼을 부추겼던 전처의 언니를 찾아가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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