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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부부 살해 피의자 닷새 만에 검거
입력 2019.08.28 (19:00) 수정 2019.08.29 (10:03) 뉴스9(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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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부산의 한 식당에서 주인 부부를 살해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는 50대 남성이 닷새 만에 검거됐습니다.

 이 남성은 피해자와 친인척 관계로, 경찰은 원한에 의한 범행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위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늦은 밤, 부산의 한 주택가 주변을 서성이던 한 남성이 주차된 차량 옆에 쪼그려 앉아 숨어 있습니다. 한참 뒤 이 남성은 식당에서 나와 차를 타고 사라집니다.

 이 남성이 다녀간 뒤로 식당 주인 부부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현장 감식을 통해 범행 도구로 추정되는 흉기 등에서 숨진 부부의 친인척인 50대 남성의 DNA를 채취했습니다.

 하지만 이 남성은 경찰 추적을 피해 피해자의 차량을 타고 경북 경주로 달아난 뒤였습니다.

 경주에 차를 버린 뒤 강릉까지 도주한 남성은 휴대전화를 끈 채 현금을 사용하며 사흘 동안 경찰을 따돌렸습니다.

 사건 발생 닷새 만에 부산으로 잠입한 50대 피의자는 모텔에서 잠복 중이던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원한 관계에 의한 범행으로 보인다면서, 피의자가 혐의 내용을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승철/ 부산 남부경찰서 형사과장[인터뷰]
 "피의자는 모두 죽이고 싶었다, 모두 죽이고 싶었다고만 진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원한에 의한 살인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 자세한 범행 동기는 계속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의자를 상대로 구체적 범행 동기와 범행 이후 행적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위지입니다.
  • 식당 부부 살해 피의자 닷새 만에 검거
    • 입력 2019-08-29 00:56:46
    • 수정2019-08-29 10:03:27
    뉴스9(부산)
[앵커멘트]

 부산의 한 식당에서 주인 부부를 살해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는 50대 남성이 닷새 만에 검거됐습니다.

 이 남성은 피해자와 친인척 관계로, 경찰은 원한에 의한 범행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위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늦은 밤, 부산의 한 주택가 주변을 서성이던 한 남성이 주차된 차량 옆에 쪼그려 앉아 숨어 있습니다. 한참 뒤 이 남성은 식당에서 나와 차를 타고 사라집니다.

 이 남성이 다녀간 뒤로 식당 주인 부부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현장 감식을 통해 범행 도구로 추정되는 흉기 등에서 숨진 부부의 친인척인 50대 남성의 DNA를 채취했습니다.

 하지만 이 남성은 경찰 추적을 피해 피해자의 차량을 타고 경북 경주로 달아난 뒤였습니다.

 경주에 차를 버린 뒤 강릉까지 도주한 남성은 휴대전화를 끈 채 현금을 사용하며 사흘 동안 경찰을 따돌렸습니다.

 사건 발생 닷새 만에 부산으로 잠입한 50대 피의자는 모텔에서 잠복 중이던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원한 관계에 의한 범행으로 보인다면서, 피의자가 혐의 내용을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승철/ 부산 남부경찰서 형사과장[인터뷰]
 "피의자는 모두 죽이고 싶었다, 모두 죽이고 싶었다고만 진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원한에 의한 살인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 자세한 범행 동기는 계속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의자를 상대로 구체적 범행 동기와 범행 이후 행적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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