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무예마스터십 성화 채화...분위기 고조

입력 2019.08.2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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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세계 유일의

종합무예 경기대회인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을 밝힐 성화가

오늘, 청주에서 채화됐습니다.

모레 개막을 앞두고 있는데요

해외 선수단 입국이 마무리 됐고,

내일은 국제무예 액션영화제가

시작되는 등

대회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규명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제례와

칠선녀 기원무가 거행되고,



첫 대회 이후 3년 만에

무예마스터십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에 불이 밝혀졌습니다.



대회의 정통성을

계승하기 위해

첫 대회 개최지인

청주에서 열린 성화 채화식.



성화 봉송 주자로

무예계의 원로와

차세대 무예 꿈나무가

손을 맞잡았습니다.



강형원/성화 봉송 첫 주자[인터뷰]

"무예마스터십이 세계 올림픽에 버금가는 대회가 되도록 축원을 하겠습니다."



충북만의 차별화된

성화 봉송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강소연구개발

특구 지정 등을 기념하기 위해

자율주행 차량에 탑승한 성화 주자는

드론의 호위를 받으며

성화 봉송을 이어 갔습니다.



성화는

충북 11개 시·군을 돌아

대회 개막일에는

충주 도심 행진을 거쳐

개회식장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이시종 지사[인터뷰]

"무예 올림픽을 충북도에서 창건한다 이런 자긍심을 갖으시고 많이 협조해주시길 부탁드리고..."



스무 개 종목에 출전할

100여 개 국가

4천여 명의 선수단은

속속 입국을 마무리하고

전통무예 최고수의 기량을

뽐낼 준비를 끝냈습니다.



또, 충북 국제무예 액션영화제도

내일부터

닷새간에 일정에 돌입하는 등



'시대를 넘어,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모레부터 열리는

세계인의 무예 축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BS NEWS 이규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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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무예마스터십 성화 채화...분위기 고조
    • 입력 2019-08-29 01:06:42
    뉴스9(청주)
[앵커멘트]
세계 유일의
종합무예 경기대회인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을 밝힐 성화가
오늘, 청주에서 채화됐습니다.
모레 개막을 앞두고 있는데요
해외 선수단 입국이 마무리 됐고,
내일은 국제무예 액션영화제가
시작되는 등
대회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규명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제례와
칠선녀 기원무가 거행되고,

첫 대회 이후 3년 만에
무예마스터십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에 불이 밝혀졌습니다.

대회의 정통성을
계승하기 위해
첫 대회 개최지인
청주에서 열린 성화 채화식.

성화 봉송 주자로
무예계의 원로와
차세대 무예 꿈나무가
손을 맞잡았습니다.

강형원/성화 봉송 첫 주자[인터뷰]
"무예마스터십이 세계 올림픽에 버금가는 대회가 되도록 축원을 하겠습니다."

충북만의 차별화된
성화 봉송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강소연구개발
특구 지정 등을 기념하기 위해
자율주행 차량에 탑승한 성화 주자는
드론의 호위를 받으며
성화 봉송을 이어 갔습니다.

성화는
충북 11개 시·군을 돌아
대회 개막일에는
충주 도심 행진을 거쳐
개회식장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이시종 지사[인터뷰]
"무예 올림픽을 충북도에서 창건한다 이런 자긍심을 갖으시고 많이 협조해주시길 부탁드리고..."

스무 개 종목에 출전할
100여 개 국가
4천여 명의 선수단은
속속 입국을 마무리하고
전통무예 최고수의 기량을
뽐낼 준비를 끝냈습니다.

또, 충북 국제무예 액션영화제도
내일부터
닷새간에 일정에 돌입하는 등

'시대를 넘어,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모레부터 열리는
세계인의 무예 축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BS NEWS 이규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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