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의 죽산보가 해체되면 지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문가의 관측이 나왔습니다.
박종찬 광주대 교수는 광주환경운동연합 등 시민사회단체가 나주시민회관에서 어제 연 영산강 회복과 상생 토론회에서
죽산보 철거로 황포돛배 선착장이 이전하면 영산포와 홍어거리 관광객 감소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경제적, 관광적 영향이 예상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4대강의 보 처리 방안은 지난 27일 출범한 국가물관리위원회에서 이르면 연말쯤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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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산강 죽산보 해체 후 지역경제 악영향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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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29 08:00:53
영산강의 죽산보가 해체되면 지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문가의 관측이 나왔습니다.
박종찬 광주대 교수는 광주환경운동연합 등 시민사회단체가 나주시민회관에서 어제 연 영산강 회복과 상생 토론회에서
죽산보 철거로 황포돛배 선착장이 이전하면 영산포와 홍어거리 관광객 감소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경제적, 관광적 영향이 예상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4대강의 보 처리 방안은 지난 27일 출범한 국가물관리위원회에서 이르면 연말쯤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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