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제로 매출액 1% 줄면 충북 721억원 손실"

입력 2019.08.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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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수출규제로
관련 산업 매출액이 1% 줄어들 경우
충북에는 721억 원이 넘는 경제적 손실이
발생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충북연구원은 오늘(아침: 어제),
일본 수출 규제 대응 전문가 세미나를 열고
일본의 규제로 전지·전자와 정밀기기 등
제조업 매출이 1% 감소한다고 가정할 경우
충북의 지역내총생산의 0.12%에 해당하는
721억여 원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또, 화학과 기계, 반도체 등
충북의 주요 5대 품목 수입에서
일본이 차지하는 비중이 90%에 달해
수입·수출선 다변화와 부품 국산화 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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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규제로 매출액 1% 줄면 충북 721억원 손실"
    • 입력 2019-08-29 08:09:03
    청주
일본의 수출규제로 관련 산업 매출액이 1% 줄어들 경우 충북에는 721억 원이 넘는 경제적 손실이 발생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충북연구원은 오늘(아침: 어제), 일본 수출 규제 대응 전문가 세미나를 열고 일본의 규제로 전지·전자와 정밀기기 등 제조업 매출이 1% 감소한다고 가정할 경우 충북의 지역내총생산의 0.12%에 해당하는 721억여 원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또, 화학과 기계, 반도체 등 충북의 주요 5대 품목 수입에서 일본이 차지하는 비중이 90%에 달해 수입·수출선 다변화와 부품 국산화 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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