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근로자 임금체 불액 254억 원

입력 2019.08.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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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둔 충북 근로자들의
임금 체불액이
250억 원을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임금 체불로 진정을 낸 근로자는 5천 588명에
체불액은 254억여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임금 체불액 245억 원보다
9억 원 늘어난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노동부는
고의로 임금을 체불하거나
상습 체불하는 사업주는 명단을 공개하는 등
적극 해결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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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근로자 임금체 불액 254억 원
    • 입력 2019-08-29 08:09:03
    청주
추석을 앞둔 충북 근로자들의 임금 체불액이 250억 원을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임금 체불로 진정을 낸 근로자는 5천 588명에 체불액은 254억여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임금 체불액 245억 원보다 9억 원 늘어난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노동부는 고의로 임금을 체불하거나 상습 체불하는 사업주는 명단을 공개하는 등 적극 해결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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