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류승범, 영화 ‘타짜:원 아이드 잭’ 언론시사회 참석

입력 2019.08.29 (08:28) 수정 2019.08.29 (08: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영화 ‘타짜:원 아이드 잭’의 언론시사회가 열렸습니다.

주연을 맡은 박정민 씨를 비롯해 이광수, 권해효, 최유화 씨 등이 참석했는데요.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건 4년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보인 류승범 씨였습니다.

[류승범 : "오랜만에 이렇게 인사드리게 돼가지고 매우 떨리고요. 막 눈부시고요. 지금. 어떻게 포즈를 하고, 어떻게 해야 될지 긴장이 많이 되고요."]

류승범 씨는 이번 영화에서 이기는 판만 설계하는 무적의 타짜, 애꾸 역을 맡았는데요.

[류승범/애꾸 역 : "나? 네 인생을 바꿀 찬스.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누구도 이길 수 있는 무적의 카드. 원 아이드 잭!"]

한동안 해외에서 지내온 류승범 씨, 이번 작품을 복귀작으로 택한 이유가 있을까요?

[류승범 : "시나리오와 함께 제가 봉투를 하나 받았어요. 정민 씨로부터 날아온 편지였는데, 제 마음을 굉장히 움직이게 하는 그런 아주 감동적인 편지를 한 통 받고 ‘아, 이런 친구면 내가 되게 의지할 수 있겠다’ 그런 생각도 들었고."]

박정민 씨가 그토록 함께 하고 싶었던 류승범 씨와 호흡을 맞춘 소감, 안 들어 볼 수 없겠죠?

[박정민 : "승범이 형님 처음 만났을 때 영화사 사무실에서 처음 뵀을 때 꼭 안아주셨어요. 형님에 대한 그런 동경이나 따뜻함 같은 것들이 제가 연기하는 데 있어서 도움을 많이 주신 것 같고, 굉장히 좋았습니다."]

류승범 씨의 복귀작, 영화 ‘타짜:원 아이드 잭’은 다음 달 11일 개봉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연예수첩] 류승범, 영화 ‘타짜:원 아이드 잭’ 언론시사회 참석
    • 입력 2019-08-29 08:32:45
    • 수정2019-08-29 08:45:24
    아침뉴스타임
영화 ‘타짜:원 아이드 잭’의 언론시사회가 열렸습니다.

주연을 맡은 박정민 씨를 비롯해 이광수, 권해효, 최유화 씨 등이 참석했는데요.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건 4년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보인 류승범 씨였습니다.

[류승범 : "오랜만에 이렇게 인사드리게 돼가지고 매우 떨리고요. 막 눈부시고요. 지금. 어떻게 포즈를 하고, 어떻게 해야 될지 긴장이 많이 되고요."]

류승범 씨는 이번 영화에서 이기는 판만 설계하는 무적의 타짜, 애꾸 역을 맡았는데요.

[류승범/애꾸 역 : "나? 네 인생을 바꿀 찬스.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누구도 이길 수 있는 무적의 카드. 원 아이드 잭!"]

한동안 해외에서 지내온 류승범 씨, 이번 작품을 복귀작으로 택한 이유가 있을까요?

[류승범 : "시나리오와 함께 제가 봉투를 하나 받았어요. 정민 씨로부터 날아온 편지였는데, 제 마음을 굉장히 움직이게 하는 그런 아주 감동적인 편지를 한 통 받고 ‘아, 이런 친구면 내가 되게 의지할 수 있겠다’ 그런 생각도 들었고."]

박정민 씨가 그토록 함께 하고 싶었던 류승범 씨와 호흡을 맞춘 소감, 안 들어 볼 수 없겠죠?

[박정민 : "승범이 형님 처음 만났을 때 영화사 사무실에서 처음 뵀을 때 꼭 안아주셨어요. 형님에 대한 그런 동경이나 따뜻함 같은 것들이 제가 연기하는 데 있어서 도움을 많이 주신 것 같고, 굉장히 좋았습니다."]

류승범 씨의 복귀작, 영화 ‘타짜:원 아이드 잭’은 다음 달 11일 개봉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