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제14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박찬욱·김남길·장나라 등 수상

입력 2019.08.29 (08:30) 수정 2019.08.2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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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제14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가 열렸습니다!

전 세계 61개국에서 270편이 출품된 이번 시상식은 출품 국가와 작품 수 모두 역대 최다를 기록했는데요.

MC 전현무 씨와 조보아 씨를 비롯해, 안방극장에서 열연한 스타들이 차례로 등장했습니다.

[지창욱 : "너무 감사해요. 반갑습니다. 사실 되게 얼굴 아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 것 같고요. 정말 너무 반갑네요."]

[장나라 : "참석하게 돼서 너무 영광이고요. 즐겁게 시간 보내고 가겠습니다."]

[김남길 :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 참석하게 돼서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하고요. 이렇게 많은 취재진 분들과 또 많은 팬 분들이 와주셔서 다 같이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자리였으면 좋겠습니다."]

영국 드라마 ‘리틀 드러머 걸’ 연출자 자격으로 참석한 박찬욱 감독도 눈에 띄었는데요.

[박찬욱 감독 : "(드라마 시상식은) 처음이고요. 그리고 또 외국에서 만든 드라마로 우리나라 와서 시상식에 참석하는 기분도 정말 새롭고 좋네요."]

캐나다에 살고 있는 한인 이민 가족의 일상을 그린 드라마 ‘김씨네 편의점’ 주연 배우들도 참석했는데요.

1년 간,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외 드라마 중 한 편으로 선정됐기 때문입니다.

이번 시상식에서 김남길 씨와 장나라 씨가 각각 한류드라마 남녀 연기자상을 수상했는데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열연한 김동욱 씨는 TV 드라마 남자 연기자상을 차지했습니다.

박찬욱 감독은 미니시리즈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 다시 한 번 연출력을 인정받았는데요.

영예의 대상은 이스라엘 작품인 ‘온 더 스펙트럼’에게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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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9-08-29 08: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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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제14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가 열렸습니다!

전 세계 61개국에서 270편이 출품된 이번 시상식은 출품 국가와 작품 수 모두 역대 최다를 기록했는데요.

MC 전현무 씨와 조보아 씨를 비롯해, 안방극장에서 열연한 스타들이 차례로 등장했습니다.

[지창욱 : "너무 감사해요. 반갑습니다. 사실 되게 얼굴 아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 것 같고요. 정말 너무 반갑네요."]

[장나라 : "참석하게 돼서 너무 영광이고요. 즐겁게 시간 보내고 가겠습니다."]

[김남길 :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 참석하게 돼서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하고요. 이렇게 많은 취재진 분들과 또 많은 팬 분들이 와주셔서 다 같이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자리였으면 좋겠습니다."]

영국 드라마 ‘리틀 드러머 걸’ 연출자 자격으로 참석한 박찬욱 감독도 눈에 띄었는데요.

[박찬욱 감독 : "(드라마 시상식은) 처음이고요. 그리고 또 외국에서 만든 드라마로 우리나라 와서 시상식에 참석하는 기분도 정말 새롭고 좋네요."]

캐나다에 살고 있는 한인 이민 가족의 일상을 그린 드라마 ‘김씨네 편의점’ 주연 배우들도 참석했는데요.

1년 간,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외 드라마 중 한 편으로 선정됐기 때문입니다.

이번 시상식에서 김남길 씨와 장나라 씨가 각각 한류드라마 남녀 연기자상을 수상했는데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열연한 김동욱 씨는 TV 드라마 남자 연기자상을 차지했습니다.

박찬욱 감독은 미니시리즈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 다시 한 번 연출력을 인정받았는데요.

영예의 대상은 이스라엘 작품인 ‘온 더 스펙트럼’에게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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