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조국 의혹’ 관련 오거돈 부산시장 집무실 압수수색

입력 2019.08.29 (09:37) 수정 2019.08.2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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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거돈 부산시장의 집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오늘 오전 오 시장 집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노환중 부산의료원장의 임명 관련 자료 등을 집중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 원장은 양산부산대병원장 재직 당시 조 후보자의 딸 조모 씨의 지도교수로 6학기 연속 장학금을 건넨 인물로 이후 부산시장이 임명권을 가진 부산의료원장에 취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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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29 09:41:52
    • 수정2019-08-29 09: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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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거돈 부산시장의 집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오늘 오전 오 시장 집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노환중 부산의료원장의 임명 관련 자료 등을 집중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 원장은 양산부산대병원장 재직 당시 조 후보자의 딸 조모 씨의 지도교수로 6학기 연속 장학금을 건넨 인물로 이후 부산시장이 임명권을 가진 부산의료원장에 취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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