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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암벽 10m 높이 밑에서 70대 심정지 발견…경찰 “조사 중”
입력 2019.08.29 (09:55) 수정 2019.08.29 (10:19) 사회
어젯밤 10시쯤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에 있는 한 호텔의 10m 높이 인공암벽 밑에서 76살 이 모 할아버지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늦은 밤 발을 헛디뎌 암벽에서 떨어졌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암벽 주변에 안전 장치가 충분했는지 확인하는 한편, 현장 감식 등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정확한 사인을 밝혀내기 위해 부검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이 할아버지는 평소 치매를 앓고 있었으며, 당시 가족들과 함께 호텔에 투숙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늦은 밤 발을 헛디뎌 암벽에서 떨어졌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암벽 주변에 안전 장치가 충분했는지 확인하는 한편, 현장 감식 등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정확한 사인을 밝혀내기 위해 부검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이 할아버지는 평소 치매를 앓고 있었으며, 당시 가족들과 함께 호텔에 투숙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인공암벽 10m 높이 밑에서 70대 심정지 발견…경찰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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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29 09:55:06
- 수정2019-08-29 10:19:46

어젯밤 10시쯤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에 있는 한 호텔의 10m 높이 인공암벽 밑에서 76살 이 모 할아버지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늦은 밤 발을 헛디뎌 암벽에서 떨어졌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암벽 주변에 안전 장치가 충분했는지 확인하는 한편, 현장 감식 등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정확한 사인을 밝혀내기 위해 부검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이 할아버지는 평소 치매를 앓고 있었으며, 당시 가족들과 함께 호텔에 투숙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늦은 밤 발을 헛디뎌 암벽에서 떨어졌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암벽 주변에 안전 장치가 충분했는지 확인하는 한편, 현장 감식 등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정확한 사인을 밝혀내기 위해 부검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이 할아버지는 평소 치매를 앓고 있었으며, 당시 가족들과 함께 호텔에 투숙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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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수 기자 parkc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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