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물관리위에 부산 인사 0명…부산시 대정부 건의

입력 2019.08.28 (16:50) 수정 2019.08.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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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물관리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물 분쟁을 조정하는 대통령 소속 심의의결 기구인  국가물관리위원회가 어제(27일) 출범했지만 부산지역 목소리를 대변할 인사는  한 명도 포함되지 못했습니다.

 위원회는 수량과 수질, 기상, 환경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정부·공공기관 인사 등  모두 39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3월 부산시가 국가물관리위원 후보 2명을 추천했지만, 민간위원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부산시는 낙동강 물 문제가 심각한데,  정부 물 정책에서 소외될 우려가 있다며  지역 입장을 대변할 인사를 추가로  국가물관리위원으로 선임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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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물관리위에 부산 인사 0명…부산시 대정부 건의
    • 입력 2019-08-29 10:03:55
    • 수정2019-08-29 10:05:59
    뉴스9(부산)
 국가물관리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물 분쟁을 조정하는 대통령 소속 심의의결 기구인  국가물관리위원회가 어제(27일) 출범했지만 부산지역 목소리를 대변할 인사는  한 명도 포함되지 못했습니다.  위원회는 수량과 수질, 기상, 환경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정부·공공기관 인사 등  모두 39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3월 부산시가 국가물관리위원 후보 2명을 추천했지만, 민간위원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부산시는 낙동강 물 문제가 심각한데,  정부 물 정책에서 소외될 우려가 있다며  지역 입장을 대변할 인사를 추가로  국가물관리위원으로 선임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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