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소비심리 4개월 연속 떨어져

입력 2019.08.28 (15:10) 수정 2019.08.2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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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지역 소비심리가 넉달 연속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발표한 8월 부산 소비자심리지수는 90.2로, 한 달전보다 3.2포인트 하락하는 등 올해 4월 이후 4개월째 내림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가계 수입과 소비 지출 전망지수도 7월보다 각각 3포인트 떨어졌습니다.

 특히 소비 지출 전망 지수 세부 항목 가운데 여행비가 가장 큰 폭으로 떨어져 일본 여행 거부에 따른 전반적인 해외여행 자제 분위기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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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소비심리 4개월 연속 떨어져
    • 입력 2019-08-29 10:04:06
    • 수정2019-08-29 10:10:42
    뉴스네트워크(부산)
 부산지역 소비심리가 넉달 연속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발표한 8월 부산 소비자심리지수는 90.2로, 한 달전보다 3.2포인트 하락하는 등 올해 4월 이후 4개월째 내림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가계 수입과 소비 지출 전망지수도 7월보다 각각 3포인트 떨어졌습니다.  특히 소비 지출 전망 지수 세부 항목 가운데 여행비가 가장 큰 폭으로 떨어져 일본 여행 거부에 따른 전반적인 해외여행 자제 분위기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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