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법원 “소떼에 숨진 관광객도 절반의 책임 있어”
입력 2019.08.29 (10:47)
수정 2019.08.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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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오스트리아에서 40대 독일 여성 관광객이 목장 주변에 있던 소 떼에 밟혀 숨진 사건이 있었는데요.
오스트리아 법원은 이 여성에게도 절반의 책임이 있다고 판결했습니다.
1심은 목장 주인이 여성의 유족에게 약 6억 6천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지만, 항소심은 목장 주인이 경고문을 세워뒀기 때문에 여성에게도 절반의 책임이 있다며 배상액을 반으로 줄였습니다.
오스트리아 법원은 이 여성에게도 절반의 책임이 있다고 판결했습니다.
1심은 목장 주인이 여성의 유족에게 약 6억 6천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지만, 항소심은 목장 주인이 경고문을 세워뒀기 때문에 여성에게도 절반의 책임이 있다며 배상액을 반으로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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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트리아 법원 “소떼에 숨진 관광객도 절반의 책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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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29 10:47:46
- 수정2019-08-29 11:12:19
지난 2014년 오스트리아에서 40대 독일 여성 관광객이 목장 주변에 있던 소 떼에 밟혀 숨진 사건이 있었는데요.
오스트리아 법원은 이 여성에게도 절반의 책임이 있다고 판결했습니다.
1심은 목장 주인이 여성의 유족에게 약 6억 6천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지만, 항소심은 목장 주인이 경고문을 세워뒀기 때문에 여성에게도 절반의 책임이 있다며 배상액을 반으로 줄였습니다.
오스트리아 법원은 이 여성에게도 절반의 책임이 있다고 판결했습니다.
1심은 목장 주인이 여성의 유족에게 약 6억 6천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지만, 항소심은 목장 주인이 경고문을 세워뒀기 때문에 여성에게도 절반의 책임이 있다며 배상액을 반으로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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