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함 개선됐나?” 갤럭시 폴드, 다음 달 6일 국내 출시 유력

입력 2019.08.29 (14:28) 수정 2019.08.2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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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첫 폴더블폰 '갤럭시폴드'가 다음 달 6일 국내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당초 오는 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2019 개막일에 갤럭시폴드 실물을 공개할 계획이었는데, 같은 날 국내 출시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에서는 이통3사에 각 3~400대, 삼성 모바일 스토어나 온라인 웹페이지를 통한 자급제 모델로 2~3,000대 정도가 공급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출고가는 230만 원대 후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 시장에 내놓는 물량도 당초 계획보다 적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 7일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초도 물량은 당초 예정했던 100만대보다도 적은 숫자가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폴드 결함 논란이 벌어진 후 수정판에는 디스플레이 최상단인 화면 보호막을 베젤 아래로 넣어 사용자가 뗄 수 없게 하고, 이음새(힌지)와 제품 본체 사이 틈을 최소화하고 보호 캡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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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함 개선됐나?” 갤럭시 폴드, 다음 달 6일 국내 출시 유력
    • 입력 2019-08-29 14:28:56
    • 수정2019-08-29 14:32:14
    IT·과학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폰 '갤럭시폴드'가 다음 달 6일 국내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당초 오는 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2019 개막일에 갤럭시폴드 실물을 공개할 계획이었는데, 같은 날 국내 출시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에서는 이통3사에 각 3~400대, 삼성 모바일 스토어나 온라인 웹페이지를 통한 자급제 모델로 2~3,000대 정도가 공급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출고가는 230만 원대 후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 시장에 내놓는 물량도 당초 계획보다 적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 7일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초도 물량은 당초 예정했던 100만대보다도 적은 숫자가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폴드 결함 논란이 벌어진 후 수정판에는 디스플레이 최상단인 화면 보호막을 베젤 아래로 넣어 사용자가 뗄 수 없게 하고, 이음새(힌지)와 제품 본체 사이 틈을 최소화하고 보호 캡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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