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8위…6계단 상승

입력 2019.08.29 (16:13) 수정 2019.08.2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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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올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순위에서 8위를 차지했습니다.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29일 발표한 '안전한 도시 지수 2019' 보고서에서 서울은 직전 순위보다 6계단 상승한 8위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은 덴마크의 코펜하겐과 함께 평균 87.4점(100점 만점)을 얻으며 공동 8위에 올랐습니다.

일본 도쿄는 92점을 받으며 3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싱가포르의 수도 싱가포르와 일본의 오사카가 각각 2위와 3위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2017년 보고서에서 9위였던 홍콩은 올해에는 20위로 밀려났습니다.

미국 워싱턴DC는 직전 보고서에서 23위였으나 올해는 7위에 올랐습니다.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는 각각 31위와 32위를 차지했습니다.

보고서는 60개 도시를 대상으로 디지털 안전, 보건 안전, 기반시설 안전, 개인안전 등 4개 부문을 평가해 도시의 안전 순위를 결정했습니다.

'안전한 도시 지수' 보고서는 일본 통신·전자기기 업체인 NEC가 후원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이코노미스트 보고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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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8위…6계단 상승
    • 입력 2019-08-29 16:13:10
    • 수정2019-08-29 16:22:35
    국제
서울이 올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순위에서 8위를 차지했습니다.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29일 발표한 '안전한 도시 지수 2019' 보고서에서 서울은 직전 순위보다 6계단 상승한 8위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은 덴마크의 코펜하겐과 함께 평균 87.4점(100점 만점)을 얻으며 공동 8위에 올랐습니다.

일본 도쿄는 92점을 받으며 3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싱가포르의 수도 싱가포르와 일본의 오사카가 각각 2위와 3위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2017년 보고서에서 9위였던 홍콩은 올해에는 20위로 밀려났습니다.

미국 워싱턴DC는 직전 보고서에서 23위였으나 올해는 7위에 올랐습니다.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는 각각 31위와 32위를 차지했습니다.

보고서는 60개 도시를 대상으로 디지털 안전, 보건 안전, 기반시설 안전, 개인안전 등 4개 부문을 평가해 도시의 안전 순위를 결정했습니다.

'안전한 도시 지수' 보고서는 일본 통신·전자기기 업체인 NEC가 후원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이코노미스트 보고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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