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특보 해제…가을장마에 농작물 관리 '비상'

입력 2019.08.29 (19:46) 수정 2019.08.29 (19: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지방은 전역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모두 해제됐지만
다음 주부터 다시 비가 내려
일주 가량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감귤과 월동채소 등 농작물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나흘간 이어진 이번 가을 장마는
한라산에 최고 475mm를 비롯해
성산 340, 제주시 애월 280mm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여파로 햇볕을 받지 못한 감귤에
검은점무늬병이 발생하고,
양배추, 브로콜리 등 월동채소도
생육 부진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호우특보 해제…가을장마에 농작물 관리 '비상'
    • 입력 2019-08-29 19:46:04
    • 수정2019-08-29 19:49:29
    제주
제주지방은 전역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모두 해제됐지만 다음 주부터 다시 비가 내려 일주 가량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감귤과 월동채소 등 농작물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나흘간 이어진 이번 가을 장마는 한라산에 최고 475mm를 비롯해 성산 340, 제주시 애월 280mm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여파로 햇볕을 받지 못한 감귤에 검은점무늬병이 발생하고, 양배추, 브로콜리 등 월동채소도 생육 부진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