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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천남 매립장 건립 반발 확산
입력 2019.08.29 (20:59) 충주
제천시 천남동 일대
'폐기물 매립장' 건립이 다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제천시와 지역 주민에 이어
시의회도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제천시의회는 오늘, 성명서를 내고
모 업체가 과거 '사업 계획 부적합 통보' 등에도
매립 시설 설치를 반복적으로 다시 추진하는 데 대해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매립장이 들어서면
남한강으로 유입되는 장평천이 오염돼
한강 수계 주변 국민까지 고통받게 된다면서
매립장 건립을 총력 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12년과 2016년에도
매립장 건립을 추진했던 이 업체는
지역 반발 등으로 사업을 미뤘다가,
최근, 원주지방환경청에
335만 5천여 ㎥ 규모의 매립장 설치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준비서를 제출했습니다.
  • 제천 천남 매립장 건립 반발 확산
    • 입력 2019-08-29 20:59:44
    충주
제천시 천남동 일대
'폐기물 매립장' 건립이 다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제천시와 지역 주민에 이어
시의회도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제천시의회는 오늘, 성명서를 내고
모 업체가 과거 '사업 계획 부적합 통보' 등에도
매립 시설 설치를 반복적으로 다시 추진하는 데 대해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매립장이 들어서면
남한강으로 유입되는 장평천이 오염돼
한강 수계 주변 국민까지 고통받게 된다면서
매립장 건립을 총력 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12년과 2016년에도
매립장 건립을 추진했던 이 업체는
지역 반발 등으로 사업을 미뤘다가,
최근, 원주지방환경청에
335만 5천여 ㎥ 규모의 매립장 설치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준비서를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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