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상반기 출생아 만 명도 안 돼…역대 최소
입력 2019.08.29 (16:00)
수정 2019.08.3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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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부산에서 태어난 출생아가 1만 명에도 훨씬 못 미치면서 역대 최소 기록을 세웠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올해 6월까지 부산 출생아 수는 8,968명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3%나 줄었습니다.
감소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은 물론 상반기 기준으로 부산의 출생아가 1만 명에 못 미친 것은 통계 수집이 시작된 1981년 이후 처음입니다.
울산도 상반기 3,946명으로 8.8%, 경남은 만 104명으로 10.8%가 각각 감소해 동남권 전체의 출생아 감소가 다른 지역에 비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평균은 7.7% 감소했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올해 6월까지 부산 출생아 수는 8,968명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3%나 줄었습니다.
감소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은 물론 상반기 기준으로 부산의 출생아가 1만 명에 못 미친 것은 통계 수집이 시작된 1981년 이후 처음입니다.
울산도 상반기 3,946명으로 8.8%, 경남은 만 104명으로 10.8%가 각각 감소해 동남권 전체의 출생아 감소가 다른 지역에 비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평균은 7.7%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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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상반기 출생아 만 명도 안 돼…역대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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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30 10:08:23
- 수정2019-08-30 10:11:09
올해 상반기 부산에서 태어난 출생아가 1만 명에도 훨씬 못 미치면서 역대 최소 기록을 세웠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올해 6월까지 부산 출생아 수는 8,968명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3%나 줄었습니다.
감소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은 물론 상반기 기준으로 부산의 출생아가 1만 명에 못 미친 것은 통계 수집이 시작된 1981년 이후 처음입니다.
울산도 상반기 3,946명으로 8.8%, 경남은 만 104명으로 10.8%가 각각 감소해 동남권 전체의 출생아 감소가 다른 지역에 비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평균은 7.7%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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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기자 ls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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