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애창곡 중에 가곡 한두 곡은 끼어 있었던 기성세대와 달리 요즘은 팝음악에 밀려서 가곡을 가까이 하기 쉽지 않습니다.
우리 가곡을 살리기 위한 신작 가곡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이승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주옥 같은 시어들이 서정적인 선율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가곡으로 탄생됐습니다.
중진 원로시인이 시를 쓰고 작곡가가 심혈을 기울여 곡을 붙인 신작 가곡입니다.
가곡이 팝음악 등에 밀려 외면받는 세태를 안타까워 해 온 문학예술인들이 가곡 사랑의 뜻을 모아 1년여 동안 준비한 이 무대에는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참여했습니다.
⊙최영섭(예술가곡진흥위 공동대표): 두세 번만 들어도 따라서 할 정도의 그런 곡도 있는가 하면 예술성이 아주 깊이가 있는 곡도 있고 한 20인 정도의 작곡가가 다양, 다색으로 작곡을 해서...
⊙기자: 특히 우리의 애창가곡들은 근대화시대에 민족의 정서와 희망을 담아내면서 우리 곁에 머물러 왔습니다.
⊙오세영(서울대 국문학과 교수): 우리 민족적 정서에 맞는 그러한 가족의 전통을 다시 한 번 부흥을 하자, 음악의 르네상스를 일으키자 이런 취지가 있는 것입니다.
⊙기자: 새롭고 수준높은 창작 가곡 20여 곡을 선보인 이 무대는 우리 음악계에 신선한 자극이 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승환입니다.
우리 가곡을 살리기 위한 신작 가곡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이승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주옥 같은 시어들이 서정적인 선율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가곡으로 탄생됐습니다.
중진 원로시인이 시를 쓰고 작곡가가 심혈을 기울여 곡을 붙인 신작 가곡입니다.
가곡이 팝음악 등에 밀려 외면받는 세태를 안타까워 해 온 문학예술인들이 가곡 사랑의 뜻을 모아 1년여 동안 준비한 이 무대에는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참여했습니다.
⊙최영섭(예술가곡진흥위 공동대표): 두세 번만 들어도 따라서 할 정도의 그런 곡도 있는가 하면 예술성이 아주 깊이가 있는 곡도 있고 한 20인 정도의 작곡가가 다양, 다색으로 작곡을 해서...
⊙기자: 특히 우리의 애창가곡들은 근대화시대에 민족의 정서와 희망을 담아내면서 우리 곁에 머물러 왔습니다.
⊙오세영(서울대 국문학과 교수): 우리 민족적 정서에 맞는 그러한 가족의 전통을 다시 한 번 부흥을 하자, 음악의 르네상스를 일으키자 이런 취지가 있는 것입니다.
⊙기자: 새롭고 수준높은 창작 가곡 20여 곡을 선보인 이 무대는 우리 음악계에 신선한 자극이 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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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작 가곡음악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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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4-14 09:30:00
⊙앵커: 애창곡 중에 가곡 한두 곡은 끼어 있었던 기성세대와 달리 요즘은 팝음악에 밀려서 가곡을 가까이 하기 쉽지 않습니다.
우리 가곡을 살리기 위한 신작 가곡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이승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주옥 같은 시어들이 서정적인 선율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가곡으로 탄생됐습니다.
중진 원로시인이 시를 쓰고 작곡가가 심혈을 기울여 곡을 붙인 신작 가곡입니다.
가곡이 팝음악 등에 밀려 외면받는 세태를 안타까워 해 온 문학예술인들이 가곡 사랑의 뜻을 모아 1년여 동안 준비한 이 무대에는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참여했습니다.
⊙최영섭(예술가곡진흥위 공동대표): 두세 번만 들어도 따라서 할 정도의 그런 곡도 있는가 하면 예술성이 아주 깊이가 있는 곡도 있고 한 20인 정도의 작곡가가 다양, 다색으로 작곡을 해서...
⊙기자: 특히 우리의 애창가곡들은 근대화시대에 민족의 정서와 희망을 담아내면서 우리 곁에 머물러 왔습니다.
⊙오세영(서울대 국문학과 교수): 우리 민족적 정서에 맞는 그러한 가족의 전통을 다시 한 번 부흥을 하자, 음악의 르네상스를 일으키자 이런 취지가 있는 것입니다.
⊙기자: 새롭고 수준높은 창작 가곡 20여 곡을 선보인 이 무대는 우리 음악계에 신선한 자극이 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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