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개성만점 퍼그들 한자리에…독일 ‘퍼그 레이스’

입력 2019.09.02 (06:49) 수정 2019.09.02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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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넘치는 외모에 작지만 다부진 체구가 매력적인 퍼그 강아지들이 잔디밭을 뛰어다니며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수십 마리의 퍼그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 현장은 독일 베를린에선 국제 퍼그 클럽 주최로 열린 제10회 <퍼그 레이스> 행사인데요.

독일은 물론 벨기에와 스위스 등 유럽 전역에서 70여 마리의 퍼그들과 반려 가족들이 참가했습니다.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퍼그들이 50m 직선 코스를 누가 가장 빨리 완주하는지 겨루는 달리기 경기인데요.

하지만 올해는 행사 당일 34도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견공들의 건강을 생각해 주인들이 대신 즉석 달리기 경주를 벌였고요,

퍼그들은 전용 아이스크림과 물놀이를 즐기며 막바지 여름휴가를 보내는 진풍경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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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02 06:53:38
    • 수정2019-09-02 0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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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넘치는 외모에 작지만 다부진 체구가 매력적인 퍼그 강아지들이 잔디밭을 뛰어다니며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수십 마리의 퍼그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 현장은 독일 베를린에선 국제 퍼그 클럽 주최로 열린 제10회 <퍼그 레이스> 행사인데요.

독일은 물론 벨기에와 스위스 등 유럽 전역에서 70여 마리의 퍼그들과 반려 가족들이 참가했습니다.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퍼그들이 50m 직선 코스를 누가 가장 빨리 완주하는지 겨루는 달리기 경기인데요.

하지만 올해는 행사 당일 34도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견공들의 건강을 생각해 주인들이 대신 즉석 달리기 경주를 벌였고요,

퍼그들은 전용 아이스크림과 물놀이를 즐기며 막바지 여름휴가를 보내는 진풍경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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