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극장가 멜로·공포 급부상…‘변신’ 흥행 신기록

입력 2019.09.02 (06:53) 수정 2019.09.02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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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에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주춤한 사이 멜로와 공포물이 관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영화 '변신'은 올해 공포 스릴러의 흥행 신기록까지 수립했습니다.

멜로 영화‘유열의 음악앨범'과 공포 영화 '변신'이 나란히 박스오피스 1, 2위를 차지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유열의 음악앨범은 어제 일일 관객 14만 5천 명으로 5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고 누적 관객 68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한편 영화 '변신'은 일일 관객 12만8천 명으로 순위는 2위에 그쳤지만 그보다 의미 있는 기록을 얻었습니다.

어제까지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149만 9천여 명으로 15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데요,

이는 지난 3월 개봉해 올해 공포 영화 흥행 1위 자리를 지켜온 할리우드 스릴러 '어스'의 147만 명보다 높은 수치로, 이로써 '변신'은 개봉 12일 만에 '어스'를 제치고 올해 가장 흥행한 공포 영화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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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극장가 멜로·공포 급부상…‘변신’ 흥행 신기록
    • 입력 2019-09-02 07:02:50
    • 수정2019-09-02 07:05:58
    뉴스광장 1부
극장가에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주춤한 사이 멜로와 공포물이 관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영화 '변신'은 올해 공포 스릴러의 흥행 신기록까지 수립했습니다.

멜로 영화‘유열의 음악앨범'과 공포 영화 '변신'이 나란히 박스오피스 1, 2위를 차지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유열의 음악앨범은 어제 일일 관객 14만 5천 명으로 5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고 누적 관객 68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한편 영화 '변신'은 일일 관객 12만8천 명으로 순위는 2위에 그쳤지만 그보다 의미 있는 기록을 얻었습니다.

어제까지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149만 9천여 명으로 15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데요,

이는 지난 3월 개봉해 올해 공포 영화 흥행 1위 자리를 지켜온 할리우드 스릴러 '어스'의 147만 명보다 높은 수치로, 이로써 '변신'은 개봉 12일 만에 '어스'를 제치고 올해 가장 흥행한 공포 영화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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