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허리케인 ‘도리안’ 카리브해 바하마 상륙
입력 2019.09.02 (07:29)
수정 2019.09.0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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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해 바하마에 상륙한 허리케인 '도리안'이 역대 2번째로 강력한 허리케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어젯밤 바하마령 아바코 제도에 상륙한 도리안은 최대 풍속이 시간 당 약 300km에 달했습니다.
바하마 당국은 리조트를 비우고, 저지대와 작은 섬의 주민들을 대피시켰지만, 가옥과 도로 등이 대거 파손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도리안은, 서쪽으로 이동해 그랜드 바하마섬을 강타한 뒤에는 북상하면서, 미 본토에 직접 상륙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미 플로리다와 조지아주 등은 재앙적 수준의 허리케인이 다가오고 있다며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어젯밤 바하마령 아바코 제도에 상륙한 도리안은 최대 풍속이 시간 당 약 300km에 달했습니다.
바하마 당국은 리조트를 비우고, 저지대와 작은 섬의 주민들을 대피시켰지만, 가옥과 도로 등이 대거 파손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도리안은, 서쪽으로 이동해 그랜드 바하마섬을 강타한 뒤에는 북상하면서, 미 본토에 직접 상륙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미 플로리다와 조지아주 등은 재앙적 수준의 허리케인이 다가오고 있다며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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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세계는] 허리케인 ‘도리안’ 카리브해 바하마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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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9-02 07:34:18
- 수정2019-09-02 08:45:09
카리브해 바하마에 상륙한 허리케인 '도리안'이 역대 2번째로 강력한 허리케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어젯밤 바하마령 아바코 제도에 상륙한 도리안은 최대 풍속이 시간 당 약 300km에 달했습니다.
바하마 당국은 리조트를 비우고, 저지대와 작은 섬의 주민들을 대피시켰지만, 가옥과 도로 등이 대거 파손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도리안은, 서쪽으로 이동해 그랜드 바하마섬을 강타한 뒤에는 북상하면서, 미 본토에 직접 상륙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미 플로리다와 조지아주 등은 재앙적 수준의 허리케인이 다가오고 있다며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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