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된 미용실·명찰가게…서울시, ‘오래가게’ 22곳 추가 선정

입력 2019.09.03 (06: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가 강서·구로·영등포구 등 서남권을 중심으로 '오래가게' 22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오래가게'는 '오래된 가게가 오래가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개업한 지 30년이 넘었거나 2대 이상 대물림되는 가게 중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가 남아있는 곳 위주로 선정됩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불에 달군 인두로 파마를 해주는 구로구의 '혜성미용실', 1970년대의 다방의 모습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영등포구의 '상진다방' 등 모두 22곳입니다.

선정된 가게들에는 가게의 개업 연도와 브랜드가 적힌 인증 현판이 달리고, 주변 관광지와 엮은 지도와 홍보물 등이 제작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서울시 홈페이지]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40년 된 미용실·명찰가게…서울시, ‘오래가게’ 22곳 추가 선정
    • 입력 2019-09-03 06:12:57
    사회
서울시가 강서·구로·영등포구 등 서남권을 중심으로 '오래가게' 22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오래가게'는 '오래된 가게가 오래가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개업한 지 30년이 넘었거나 2대 이상 대물림되는 가게 중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가 남아있는 곳 위주로 선정됩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불에 달군 인두로 파마를 해주는 구로구의 '혜성미용실', 1970년대의 다방의 모습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영등포구의 '상진다방' 등 모두 22곳입니다.

선정된 가게들에는 가게의 개업 연도와 브랜드가 적힌 인증 현판이 달리고, 주변 관광지와 엮은 지도와 홍보물 등이 제작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서울시 홈페이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