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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른미래 “명백한 테러·불법청문회”
입력 2019.09.03 (07:04) 수정 2019.09.03 (07:57)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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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전격적인 조 후보자의 기자간담회에 야당에선 국회와 국민을 능멸했다, 대국민 사기 콘서트다 같은 강한 반발이 나왔습니다.

법적 조치를 하겠다는 입장도 나왔습니다.

한국당은 오늘 반박 기자 간담회를 예고했습니다.

송락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조국 후보자의 기자 간담회 시작 직전,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도 맞불 간담회를 소집했습니다.

가족들을 증인에서 제외할 테니 일정을 연기하자 제안해뒀던 터라, 반발 수위는 더 높았습니다.

상상할 수 없는 초법적인 일이라고 했습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주권자의 권리에 대한 명백한 테러입니다. (국회를) 일방적인 변명, 기만, 선동의 장으로 전락시키겠다는 것입니까?"]

바른미래당은 기자간담회를 불법 청문회로 규정하고,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고 했습니다.

[오신환/바른미래당 원내대표 : "관련 법령들을 검토해서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한 관계자 전원을 권한남용 등의 혐의로 고발 조치하겠습니다."]

간담회를 지켜보고서는 조국 후보자의 발언 내용을 문제 삼았습니다.

송구하다, 과하다는 조 후보자 변명으로 일관됐다는 겁니다.

한국당은 그러면서 조 후보자 해명에 대한 재반박도 내놓았습니다.

[김도읍/국회 법사위 자유한국당 간사 : "(딸이 서울대 환경대학원) 장학금을 신청한 적이 없다고 해명을 합니다. (서울대 관계자는) 지도 교수의 추천 없이는 신청 자체가 불가능한 장학금이다..."]

한국당은 할 수 있는 건 다 하겠다며, 오늘 오후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조 후보자의 해명을 재반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후보자 딸의 입시비리 의혹, 사모펀드와 웅동학원 의혹 등 3가지 주제로 나눠 검증하겠다며 주요 방송사에 생중계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정의당은 기자간담회가 인사청문회를 대신할 수 없다는 입장을 냈고, 평화당도 명분 없는 간담회라고 논평했습니다.

KBS 뉴스 송락규입니다.
  • 한국·바른미래 “명백한 테러·불법청문회”
    • 입력 2019-09-03 07:06:58
    • 수정2019-09-03 07: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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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전격적인 조 후보자의 기자간담회에 야당에선 국회와 국민을 능멸했다, 대국민 사기 콘서트다 같은 강한 반발이 나왔습니다.

법적 조치를 하겠다는 입장도 나왔습니다.

한국당은 오늘 반박 기자 간담회를 예고했습니다.

송락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조국 후보자의 기자 간담회 시작 직전,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도 맞불 간담회를 소집했습니다.

가족들을 증인에서 제외할 테니 일정을 연기하자 제안해뒀던 터라, 반발 수위는 더 높았습니다.

상상할 수 없는 초법적인 일이라고 했습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주권자의 권리에 대한 명백한 테러입니다. (국회를) 일방적인 변명, 기만, 선동의 장으로 전락시키겠다는 것입니까?"]

바른미래당은 기자간담회를 불법 청문회로 규정하고,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고 했습니다.

[오신환/바른미래당 원내대표 : "관련 법령들을 검토해서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한 관계자 전원을 권한남용 등의 혐의로 고발 조치하겠습니다."]

간담회를 지켜보고서는 조국 후보자의 발언 내용을 문제 삼았습니다.

송구하다, 과하다는 조 후보자 변명으로 일관됐다는 겁니다.

한국당은 그러면서 조 후보자 해명에 대한 재반박도 내놓았습니다.

[김도읍/국회 법사위 자유한국당 간사 : "(딸이 서울대 환경대학원) 장학금을 신청한 적이 없다고 해명을 합니다. (서울대 관계자는) 지도 교수의 추천 없이는 신청 자체가 불가능한 장학금이다..."]

한국당은 할 수 있는 건 다 하겠다며, 오늘 오후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조 후보자의 해명을 재반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후보자 딸의 입시비리 의혹, 사모펀드와 웅동학원 의혹 등 3가지 주제로 나눠 검증하겠다며 주요 방송사에 생중계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정의당은 기자간담회가 인사청문회를 대신할 수 없다는 입장을 냈고, 평화당도 명분 없는 간담회라고 논평했습니다.

KBS 뉴스 송락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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