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모레까지 전국 비…주 후반 태풍 ‘링링’ 북상

입력 2019.09.03 (09:56) 수정 2019.09.0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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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가을장마에 이어 태풍까지 북상하고 있어 비 피해가 우려됩니다.

우선 가을장마 상황부터 보시면 전남과 경남 일부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지금은 경남지방에 한 시간에 50밀리미터 안팎의 폭우가 퍼붓고 있습니다.

남해안에 위치한 정체전선이 더 올라와 오늘은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이어 충청도와 강원남부까지 비가 오겠고, 밤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목요일인 모레까지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지속되겠습니다.

특히 내일 아침부터 모레 사이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에서 50밀리미터의 세찬 비가 쏟아져 모레까지 총 300밀리미터가 넘는 매우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됩니다.

여기에 엎친데 덥친격으로 13호 태풍 '링링'도 북상중입니다.

지금의 진로대로라면 토요일이 목포 서쪽 해상을 지나 서울 부근까지 이동하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8도, 대전과 광주, 대구 25도로 남부는 어제보다 1도에서 5도 높겠습니다.

오늘은 남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겠습니다.

일요일까지 오랜 시간동안 전국에 비가 이어지는 만큼 수방대책을 마련해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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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모레까지 전국 비…주 후반 태풍 ‘링링’ 북상
    • 입력 2019-09-03 09:58:25
    • 수정2019-09-03 09: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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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가을장마에 이어 태풍까지 북상하고 있어 비 피해가 우려됩니다.

우선 가을장마 상황부터 보시면 전남과 경남 일부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지금은 경남지방에 한 시간에 50밀리미터 안팎의 폭우가 퍼붓고 있습니다.

남해안에 위치한 정체전선이 더 올라와 오늘은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이어 충청도와 강원남부까지 비가 오겠고, 밤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목요일인 모레까지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지속되겠습니다.

특히 내일 아침부터 모레 사이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에서 50밀리미터의 세찬 비가 쏟아져 모레까지 총 300밀리미터가 넘는 매우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됩니다.

여기에 엎친데 덥친격으로 13호 태풍 '링링'도 북상중입니다.

지금의 진로대로라면 토요일이 목포 서쪽 해상을 지나 서울 부근까지 이동하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8도, 대전과 광주, 대구 25도로 남부는 어제보다 1도에서 5도 높겠습니다.

오늘은 남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겠습니다.

일요일까지 오랜 시간동안 전국에 비가 이어지는 만큼 수방대책을 마련해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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