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조국 간담회에 “반칙왕, 편법왕…뻔뻔함의 대명사”

입력 2019.09.03 (10:13) 수정 2019.09.0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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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기자간담회에 대해 "반칙왕, 편법왕을 보았다"며, "역시 뻔뻔함의 대명사였다"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3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조 후보자는 흉측한 삶의 궤적 그대로, 반칙·편법·위선·날림으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조 후보자는 법도 무시하고 국민을 조롱하며 국회에서 1인 상황극을 펼쳤다"며 "제가 다 민망할 정도로 그의 해명은 거짓말이고 모순덩어리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미꾸라지 한 마리가 강물을 흐린다. 조 후보자 한 명이 이 나라의 질서를 어지럽히고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있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조국 수호당을 자처하고 나섰다"고 비판했습니다.

황 대표는 "문제는 문재인 대통령이다. 그러나 답도 없는 대통령이다"라며 "대통령은 조국을 통해 국민을 기만하고 우롱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조국을 통해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원칙을 짓밟았다, 이 나라를 총체적 무원칙의 사회로 만들었다"며 조 후보자 지명 철회와 함께 대통령이 국민 앞에 용서를 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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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03 10:13:00
    • 수정2019-09-03 10:18:38
    정치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기자간담회에 대해 "반칙왕, 편법왕을 보았다"며, "역시 뻔뻔함의 대명사였다"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3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조 후보자는 흉측한 삶의 궤적 그대로, 반칙·편법·위선·날림으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조 후보자는 법도 무시하고 국민을 조롱하며 국회에서 1인 상황극을 펼쳤다"며 "제가 다 민망할 정도로 그의 해명은 거짓말이고 모순덩어리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미꾸라지 한 마리가 강물을 흐린다. 조 후보자 한 명이 이 나라의 질서를 어지럽히고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있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조국 수호당을 자처하고 나섰다"고 비판했습니다.

황 대표는 "문제는 문재인 대통령이다. 그러나 답도 없는 대통령이다"라며 "대통령은 조국을 통해 국민을 기만하고 우롱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조국을 통해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원칙을 짓밟았다, 이 나라를 총체적 무원칙의 사회로 만들었다"며 조 후보자 지명 철회와 함께 대통령이 국민 앞에 용서를 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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