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공정위, 비자 신체검사료 담합한 17개 병원에 시정 명령
입력 2019.09.03 (12:02) 경제
이민·유학 비자 신청자가 받는 신체검사료를 담합한 병원들이 무더기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습니다.

제재를 받는 병원은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소속 신촌세브란스, 강남세브란스, 의료법인 하나로의료재단, 재단법인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유지재단 소속 삼육서울병원,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소속 여의도성모, 서울성모, 부산대학교병원, 사회복지법인 삼성생명공익재단 소속 삼성서울병원, 재단법인 천주교부산교구유지재단 소속 부산메리놀병원, 강원대학교병원, 학교법인 조선대학교(조선대학교병원), 혜민병원, 재단법인 한국의학연구소, 사단법인 대한산업보건협회, 사단법인 정해복지 소속 한신메디피아의원, 학교법인 대한예수교장노회총회고려학원 소속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제주대학교병원 등 15개 의료기관의 17개 병원입니다.

공정위에 따르면 2006년 5월 신촌세브란스와 여의도성모, 삼육서울병원, 부산메리놀병원 등 4개 지정병원은 미국 비자 신체검사료를 기존보다 3만 원 올린 15만 원으로 결정하는 합의를 했고, 신촌세브란스와 강원대병원, 부산대병원, 조선대병원, 고신대병원, 제주대병원, 한국의학연구소, 하나로의료재단, 한신메디피아의원, 혜민의원, 대한산업보건협회 등 11개 지정병원은 중국비자 신체검사료를 기존보다 3만 원 올린 17만 원으로 결정하는 합의를 했습니다.

또 신촌세브란스, 서울성모, 하나로의료재단 등 뉴질랜드 비자 신청자를 위한 3개 지정병원은 2005년 11월 에이즈와 B형간염, C형간염 등 10여개 검사항목이 추가되자 신체검사료를 기존보다 13만 원 올린 27만 원에, 2006년 5월에는 인건비 상승 등을 반영해 30만 원으로 결정하는 합의를 했습니다.

신촌세브란스와 여의도성모, 서울성모, 부산대병원, 하나로의료재단 등 호주 비자 관련 5개 지정병원은 2004년 3월 검사료를 기존보다 2만 원 오른 14만 원에, 2006년 5월 17만 원으로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 밖에도 신촌세브란스, 강남세브란스, 삼육서울병원, 삼성서울병원, 하나로의료재단 등 캐나다 비자 관련 5개 지정병원은 2002년 1월 에이즈검사 항목이 추가되자 신체검사료를 2만 원 오른 14만 원으로, 2006년 5월에는 인건비 상승 등을 반영해 17만 원으로 결정하는 합의를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공정위, 비자 신체검사료 담합한 17개 병원에 시정 명령
    • 입력 2019-09-03 12:02:00
    경제
이민·유학 비자 신청자가 받는 신체검사료를 담합한 병원들이 무더기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습니다.

제재를 받는 병원은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소속 신촌세브란스, 강남세브란스, 의료법인 하나로의료재단, 재단법인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유지재단 소속 삼육서울병원,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소속 여의도성모, 서울성모, 부산대학교병원, 사회복지법인 삼성생명공익재단 소속 삼성서울병원, 재단법인 천주교부산교구유지재단 소속 부산메리놀병원, 강원대학교병원, 학교법인 조선대학교(조선대학교병원), 혜민병원, 재단법인 한국의학연구소, 사단법인 대한산업보건협회, 사단법인 정해복지 소속 한신메디피아의원, 학교법인 대한예수교장노회총회고려학원 소속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제주대학교병원 등 15개 의료기관의 17개 병원입니다.

공정위에 따르면 2006년 5월 신촌세브란스와 여의도성모, 삼육서울병원, 부산메리놀병원 등 4개 지정병원은 미국 비자 신체검사료를 기존보다 3만 원 올린 15만 원으로 결정하는 합의를 했고, 신촌세브란스와 강원대병원, 부산대병원, 조선대병원, 고신대병원, 제주대병원, 한국의학연구소, 하나로의료재단, 한신메디피아의원, 혜민의원, 대한산업보건협회 등 11개 지정병원은 중국비자 신체검사료를 기존보다 3만 원 올린 17만 원으로 결정하는 합의를 했습니다.

또 신촌세브란스, 서울성모, 하나로의료재단 등 뉴질랜드 비자 신청자를 위한 3개 지정병원은 2005년 11월 에이즈와 B형간염, C형간염 등 10여개 검사항목이 추가되자 신체검사료를 기존보다 13만 원 올린 27만 원에, 2006년 5월에는 인건비 상승 등을 반영해 30만 원으로 결정하는 합의를 했습니다.

신촌세브란스와 여의도성모, 서울성모, 부산대병원, 하나로의료재단 등 호주 비자 관련 5개 지정병원은 2004년 3월 검사료를 기존보다 2만 원 오른 14만 원에, 2006년 5월 17만 원으로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 밖에도 신촌세브란스, 강남세브란스, 삼육서울병원, 삼성서울병원, 하나로의료재단 등 캐나다 비자 관련 5개 지정병원은 2002년 1월 에이즈검사 항목이 추가되자 신체검사료를 2만 원 오른 14만 원으로, 2006년 5월에는 인건비 상승 등을 반영해 17만 원으로 결정하는 합의를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