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국제해양력 심포지엄 개최…‘해양안보 증진 협력방안’ 논의
입력 2019.09.03 (13:11)
수정 2019.09.0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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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과 한국해양전략연구소, 한국해로연구회 등 3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제14회 국제해양력 심포지엄'이 오늘(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심포지엄의 주제는 '아태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해양안보 증진 협력방안'으로 안보전문가와 외국군 장교 등 국내외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심포지엄은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의 해양안보 환경평가 및 전망'과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해양안보 증진 협력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은 개회사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해양주권과 권익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현실을 거론하며 "경쟁보다는 협력을, 갈등보다는 신뢰를 추구하고, 서로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최선의 방안을 도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제해양력 심포지엄'은 해양 안보와 협력 증진방안에 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아태지역의 해양안보 환경 변화를 예측하고, 다자간 해양안보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1989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올해 심포지엄의 주제는 '아태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해양안보 증진 협력방안'으로 안보전문가와 외국군 장교 등 국내외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심포지엄은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의 해양안보 환경평가 및 전망'과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해양안보 증진 협력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은 개회사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해양주권과 권익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현실을 거론하며 "경쟁보다는 협력을, 갈등보다는 신뢰를 추구하고, 서로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최선의 방안을 도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제해양력 심포지엄'은 해양 안보와 협력 증진방안에 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아태지역의 해양안보 환경 변화를 예측하고, 다자간 해양안보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1989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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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 국제해양력 심포지엄 개최…‘해양안보 증진 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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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9-03 13:12:11

해군과 한국해양전략연구소, 한국해로연구회 등 3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제14회 국제해양력 심포지엄'이 오늘(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심포지엄의 주제는 '아태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해양안보 증진 협력방안'으로 안보전문가와 외국군 장교 등 국내외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심포지엄은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의 해양안보 환경평가 및 전망'과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해양안보 증진 협력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은 개회사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해양주권과 권익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현실을 거론하며 "경쟁보다는 협력을, 갈등보다는 신뢰를 추구하고, 서로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최선의 방안을 도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제해양력 심포지엄'은 해양 안보와 협력 증진방안에 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아태지역의 해양안보 환경 변화를 예측하고, 다자간 해양안보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1989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올해 심포지엄의 주제는 '아태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해양안보 증진 협력방안'으로 안보전문가와 외국군 장교 등 국내외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심포지엄은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의 해양안보 환경평가 및 전망'과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해양안보 증진 협력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은 개회사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해양주권과 권익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현실을 거론하며 "경쟁보다는 협력을, 갈등보다는 신뢰를 추구하고, 서로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최선의 방안을 도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제해양력 심포지엄'은 해양 안보와 협력 증진방안에 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아태지역의 해양안보 환경 변화를 예측하고, 다자간 해양안보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1989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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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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