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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청장협의회 “나경원 원내대표 지역감정 자극, 사과하라”
입력 2019.09.03 (13:31) 수정 2019.09.03 (13:43) 사회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서울구청장 25명 가운데 20명이 광주 전남 전북"이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서울구청장협의회는 오늘(3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나 대표가 지역감정을 자극하는 망언을 했다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구청장협의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청장을 해당 지역주민들이 직접 뽑았음에도 나경원 대표가 서울의 현 자치구청장들이 특정 지역 출신임을 강조하는 발언을 해 서울시민의 민의를 무시하고, 지역주의를 되살리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또 나경원 원내대표의 이번 발언은 천만 서울시민을 모욕하는 것이라며 나경원 대표가 서울시민들에게 직접 사과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자유한국당에도 향후 이러한 일이 또다시 생기지 않도록 '지역감정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지난달 30일 부산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 규탄 집회에서 "서울구청장 25명 가운데 24명이 민주당이고 20명이 광주 전남 전북"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구청장협의회 “나경원 원내대표 지역감정 자극, 사과하라”
    • 입력 2019-09-03 13:31:51
    • 수정2019-09-03 13:43:05
    사회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서울구청장 25명 가운데 20명이 광주 전남 전북"이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서울구청장협의회는 오늘(3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나 대표가 지역감정을 자극하는 망언을 했다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구청장협의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청장을 해당 지역주민들이 직접 뽑았음에도 나경원 대표가 서울의 현 자치구청장들이 특정 지역 출신임을 강조하는 발언을 해 서울시민의 민의를 무시하고, 지역주의를 되살리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또 나경원 원내대표의 이번 발언은 천만 서울시민을 모욕하는 것이라며 나경원 대표가 서울시민들에게 직접 사과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자유한국당에도 향후 이러한 일이 또다시 생기지 않도록 '지역감정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지난달 30일 부산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 규탄 집회에서 "서울구청장 25명 가운데 24명이 민주당이고 20명이 광주 전남 전북"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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