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 아태지역 대표 당선

입력 2019.09.03 (13:58) 수정 2019.09.0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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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가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GANHRI) 집행이사회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이사로 선정됐습니다.

인권위는 오늘(3일)부터 이틀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리는 제24차 아시아태평양국가인권기구포럼(APF) 연례회의에서 이같이 당선됐으며, 앞으로 국제 인권 무대에서 아태지역 국가 인권기구를 대변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 집행이사회는 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 미주, 유럽 지역 등 4개 대륙에서 4개 대표 국가들로 구성되며, △국가 인권기구의 등급 심사 결과 승인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 성명서 승인 △정관 개정 등 주요 사안을 논의하고 결정합니다.

인권위는 내년부터 3년간 이 집행이사회에서 카타르, 호주, 요르단과 함께 활동하게 됩니다.

최영애 인권위원장은 "앞으로 아태지역 국가 인권기구를 대표해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 회의와 국제무대에서 아태지역 국가 인권기구의 목소리 전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국가인권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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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권위,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 아태지역 대표 당선
    • 입력 2019-09-03 13:58:19
    • 수정2019-09-03 14:03:31
    사회
국가인권위원회가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GANHRI) 집행이사회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이사로 선정됐습니다.

인권위는 오늘(3일)부터 이틀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리는 제24차 아시아태평양국가인권기구포럼(APF) 연례회의에서 이같이 당선됐으며, 앞으로 국제 인권 무대에서 아태지역 국가 인권기구를 대변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 집행이사회는 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 미주, 유럽 지역 등 4개 대륙에서 4개 대표 국가들로 구성되며, △국가 인권기구의 등급 심사 결과 승인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 성명서 승인 △정관 개정 등 주요 사안을 논의하고 결정합니다.

인권위는 내년부터 3년간 이 집행이사회에서 카타르, 호주, 요르단과 함께 활동하게 됩니다.

최영애 인권위원장은 "앞으로 아태지역 국가 인권기구를 대표해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 회의와 국제무대에서 아태지역 국가 인권기구의 목소리 전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국가인권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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