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민등록 사실조사때 아동안전 확인해 ‘73명 보호조치’

입력 2019.09.03 (18:05) 수정 2019.09.0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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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주민등록 사실조사 때 가정 내 아동의 안전 여부도 함께 확인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아동 73명을 찾아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지난 6월 10일∼8월 20일 양육수당 대상 가정 보호 미취학 아동 16만4천여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위기상황에 처한 73명을 발굴해 아동시설 입소, 일반가정 위탁, 급식 지원 등 긴급 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보호 조치를 했습니다.

위기상황에 처한 것으로 판단된 10명에 대해 복지시설 입소나 일반가정 위탁 등을 추진하고, 63명에 대해선 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습니다.

이번 위기 아동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나선 도내 통·리장 1만5천여명과 읍·면·동 공무원 562명이 참여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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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주민등록 사실조사때 아동안전 확인해 ‘73명 보호조치’
    • 입력 2019-09-03 18:05:03
    • 수정2019-09-03 18:40:08
    사회
경기도는 주민등록 사실조사 때 가정 내 아동의 안전 여부도 함께 확인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아동 73명을 찾아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지난 6월 10일∼8월 20일 양육수당 대상 가정 보호 미취학 아동 16만4천여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위기상황에 처한 73명을 발굴해 아동시설 입소, 일반가정 위탁, 급식 지원 등 긴급 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보호 조치를 했습니다.

위기상황에 처한 것으로 판단된 10명에 대해 복지시설 입소나 일반가정 위탁 등을 추진하고, 63명에 대해선 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습니다.

이번 위기 아동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나선 도내 통·리장 1만5천여명과 읍·면·동 공무원 562명이 참여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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