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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 보이스피싱…올 상반기에만 47억 원 피해
입력 2019.09.03 (18:07) 수정 2019.09.03 (23:16) 뉴스9(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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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제주에서
보이스피싱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피해액도 해마다 늘어
올해 상반기에만
50억 원에 가까운
피해가 났습니다.
문준영 기잡니다.

[리포트]

보이스피싱 실제 녹취(지난 달 28일)[녹취]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 1팀입니다. 의심 가는 행동할 시에는 유선 조사 즉시 중단하고 소환 및 영장 발부 될 수 있다는 점 고지해드리고”

한 남성이 수사기관이라며
전화 조사에 응하라고 요구합니다.

금융 사건에 연루됐다며
계좌 정보를 요구하다 거부당하자
강하게 질책까지 합니다.

보이스피싱 실제 녹취(지난 달 28일)[녹취]
“왜 이렇게 이해를 못하세요 본인. 지금
정보 유출됐다는 거 확인하려고 전화한 거예요 지금? 최OO 일당과 가담한 사실이 있는지 없는지 여부를 확인하려고 전화한 거지?”

구체적인 사건을 열거하며
상대방을 위축시킨 뒤
금융정보를 캐내는 보이스피싱입니다.

대출을 해주겠다며
악성코드 사이트에 접속을 유도해
돈을 빼돌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사기관 등에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기 위해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있지만
피해는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지난 2016년 3백여 건이었던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는
3년 새 5백여 건으로 급증했고,
피해 금액도 24억 원에서
55억 원으로
2배 넘게 늘었습니다.

올해 들어서도 상반기에만 3백여 건,
47억 원을 넘는
피해가 났습니다.

김진교/제주지방경찰청 수사2계장[인터뷰]
“만일 피해가 발생한다고 하면 즉시 112에 신고하거나 해당 은행 콜센터에 전화해서 지급정지 할 수 있도록 해서 피해 금액이 보전될 수 있도록”

피해자 연령대를 보면,
수사기관 등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엔 2·30대가,
대출사칭형 보이스피싱엔
4·50대에 몰렸습니다.

보이스피싱 피해가
전 연령대에 걸쳐 발생하는 만큼
항상 경각심을 갖고 주변에
예방 사례를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KBS 뉴스 문준영입니다.
 
  • 급증하는 보이스피싱…올 상반기에만 47억 원 피해
    • 입력 2019-09-03 18:07:18
    • 수정2019-09-03 23:16:42
    뉴스9(제주)
[앵커멘트]
제주에서
보이스피싱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피해액도 해마다 늘어
올해 상반기에만
50억 원에 가까운
피해가 났습니다.
문준영 기잡니다.

[리포트]

보이스피싱 실제 녹취(지난 달 28일)[녹취]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 1팀입니다. 의심 가는 행동할 시에는 유선 조사 즉시 중단하고 소환 및 영장 발부 될 수 있다는 점 고지해드리고”

한 남성이 수사기관이라며
전화 조사에 응하라고 요구합니다.

금융 사건에 연루됐다며
계좌 정보를 요구하다 거부당하자
강하게 질책까지 합니다.

보이스피싱 실제 녹취(지난 달 28일)[녹취]
“왜 이렇게 이해를 못하세요 본인. 지금
정보 유출됐다는 거 확인하려고 전화한 거예요 지금? 최OO 일당과 가담한 사실이 있는지 없는지 여부를 확인하려고 전화한 거지?”

구체적인 사건을 열거하며
상대방을 위축시킨 뒤
금융정보를 캐내는 보이스피싱입니다.

대출을 해주겠다며
악성코드 사이트에 접속을 유도해
돈을 빼돌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사기관 등에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기 위해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있지만
피해는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지난 2016년 3백여 건이었던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는
3년 새 5백여 건으로 급증했고,
피해 금액도 24억 원에서
55억 원으로
2배 넘게 늘었습니다.

올해 들어서도 상반기에만 3백여 건,
47억 원을 넘는
피해가 났습니다.

김진교/제주지방경찰청 수사2계장[인터뷰]
“만일 피해가 발생한다고 하면 즉시 112에 신고하거나 해당 은행 콜센터에 전화해서 지급정지 할 수 있도록 해서 피해 금액이 보전될 수 있도록”

피해자 연령대를 보면,
수사기관 등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엔 2·30대가,
대출사칭형 보이스피싱엔
4·50대에 몰렸습니다.

보이스피싱 피해가
전 연령대에 걸쳐 발생하는 만큼
항상 경각심을 갖고 주변에
예방 사례를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KBS 뉴스 문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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