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남자 사브르 세계 1위 오상욱, 국내대회 연속 우승

입력 2019.09.0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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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남자 사브르 세계랭킹 1위 오상욱(23·성남시청)이 국내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1인자' 다운 기량을 뽐냈다.

오상욱은 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7회 전국남녀 종별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이종현(국군체육부대)을 15-11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7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단체전을 석권, 남자 사브르 개인 랭킹 1위에 오른 오상욱은 이후 컨디션 조절을 위해 대통령배 대회를 쉬어간 뒤 지난달 김창환배 전국선수권대회와 이번 대회 개인전을 연이어 제패했다.

남자 일반부 플뢰레 개인전에서는 곽준혁(화성시청)이, 에페에서는 구영모(울산광역시청)가 우승했다.

여자 일반부에서는 플뢰레 임승민(성남시청), 에페 송세라(부산시청), 사브르에서는 김하은(서울시청)이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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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03 21:26:46
    연합뉴스
펜싱 남자 사브르 세계랭킹 1위 오상욱(23·성남시청)이 국내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1인자' 다운 기량을 뽐냈다.

오상욱은 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7회 전국남녀 종별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이종현(국군체육부대)을 15-11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7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단체전을 석권, 남자 사브르 개인 랭킹 1위에 오른 오상욱은 이후 컨디션 조절을 위해 대통령배 대회를 쉬어간 뒤 지난달 김창환배 전국선수권대회와 이번 대회 개인전을 연이어 제패했다.

남자 일반부 플뢰레 개인전에서는 곽준혁(화성시청)이, 에페에서는 구영모(울산광역시청)가 우승했다.

여자 일반부에서는 플뢰레 임승민(성남시청), 에페 송세라(부산시청), 사브르에서는 김하은(서울시청)이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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