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모 학교장, 비정규직 성추행 의혹...교육청 "감사 착수"

입력 2019.09.03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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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모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직원 2명이

학교장에게 지속해서 성추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전북지부는

오늘(3)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군산 모 초등학교 교장이 지난 3월부터

비정규직인 교무실무사 2명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의혹을 받고 있다며,

교육청은 즉각 감사에 나서고,

해당 학교장과 피해자들을 분리시켜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내일(4)부터

감사에 들어갈 예정이며,

성추행 혐의가 드러나면

해당 학교장을 직위 해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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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모 학교장, 비정규직 성추행 의혹...교육청 "감사 착수"
    • 입력 2019-09-03 21:38:42
    뉴스9(전주)
군산 모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직원 2명이
학교장에게 지속해서 성추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전북지부는
오늘(3)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군산 모 초등학교 교장이 지난 3월부터
비정규직인 교무실무사 2명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의혹을 받고 있다며,
교육청은 즉각 감사에 나서고,
해당 학교장과 피해자들을 분리시켜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내일(4)부터
감사에 들어갈 예정이며,
성추행 혐의가 드러나면
해당 학교장을 직위 해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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