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탄소·완주 수소 연계...'파급효과 극대화'
입력 2019.09.03 (21:40)
수정 2019.09.03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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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요즘 산업계의 큰 화두는
수소와 탄소입니다.
두 기반을 갖춘
전북은 호기를 맞은 셈인데요.
연계 효과만큼
기대감도 큽니다.
이지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완주는
국내 유일의 수소 상용차
생산 시설을 내세워
수소 시범도시 지정에
뛰어들었습니다.
세계에서 네 번째로
고강도 탄소섬유를 생산하는 전주는
탄소를 특화한 국가산업단지를
갖췄습니다.
연료 전지와 저장 용기, 필터 등
탄소 소재를 가장 많이 쓰는 게
바로 수소차 분야.
완주의 수소와
전주의 탄소를 묶는다면
더 큰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습니다.
탄소 특화 산업단지와
수소를 연계해
두 분야의 기업들을 끌어모은다면
세계 첫 탄소·수소 융합 밸리 구축도
가능합니다.
[인터뷰]
심규문/전주시 수소경제탄소산업과장
탄소산단이, 탄소산업의 집적화는 결국 수소 관련 기업들과 연관돼서 함께 확장될 것으로..
탄소처럼
수소 산업을 지원하는 조례 제정도
서둘러야 합니다.
이미 경기와 전남, 충북 충주가
관련 조례를 만들어 경쟁에 뛰어든 만큼,
주도권을 잡기 위한 차별화 전략이
필요합니다.
[인터뷰]김재천/완주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수소산업 관련 기업, 또 연구 개발하는 연구 단체, 연구 인력에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고요.
전북 연구개발특구도
탄소와 수소 융복합 연구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모처럼 찾아온
미래 먹거리를 선점하기 위한
발빠른 행보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지현입니다.
요즘 산업계의 큰 화두는
수소와 탄소입니다.
두 기반을 갖춘
전북은 호기를 맞은 셈인데요.
연계 효과만큼
기대감도 큽니다.
이지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완주는
국내 유일의 수소 상용차
생산 시설을 내세워
수소 시범도시 지정에
뛰어들었습니다.
세계에서 네 번째로
고강도 탄소섬유를 생산하는 전주는
탄소를 특화한 국가산업단지를
갖췄습니다.
연료 전지와 저장 용기, 필터 등
탄소 소재를 가장 많이 쓰는 게
바로 수소차 분야.
완주의 수소와
전주의 탄소를 묶는다면
더 큰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습니다.
탄소 특화 산업단지와
수소를 연계해
두 분야의 기업들을 끌어모은다면
세계 첫 탄소·수소 융합 밸리 구축도
가능합니다.
[인터뷰]
심규문/전주시 수소경제탄소산업과장
탄소산단이, 탄소산업의 집적화는 결국 수소 관련 기업들과 연관돼서 함께 확장될 것으로..
탄소처럼
수소 산업을 지원하는 조례 제정도
서둘러야 합니다.
이미 경기와 전남, 충북 충주가
관련 조례를 만들어 경쟁에 뛰어든 만큼,
주도권을 잡기 위한 차별화 전략이
필요합니다.
[인터뷰]김재천/완주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수소산업 관련 기업, 또 연구 개발하는 연구 단체, 연구 인력에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고요.
전북 연구개발특구도
탄소와 수소 융복합 연구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모처럼 찾아온
미래 먹거리를 선점하기 위한
발빠른 행보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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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탄소·완주 수소 연계...'파급효과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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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9-03 21:40:41
- 수정2019-09-03 23:52:11

[앵커멘트]
요즘 산업계의 큰 화두는
수소와 탄소입니다.
두 기반을 갖춘
전북은 호기를 맞은 셈인데요.
연계 효과만큼
기대감도 큽니다.
이지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완주는
국내 유일의 수소 상용차
생산 시설을 내세워
수소 시범도시 지정에
뛰어들었습니다.
세계에서 네 번째로
고강도 탄소섬유를 생산하는 전주는
탄소를 특화한 국가산업단지를
갖췄습니다.
연료 전지와 저장 용기, 필터 등
탄소 소재를 가장 많이 쓰는 게
바로 수소차 분야.
완주의 수소와
전주의 탄소를 묶는다면
더 큰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습니다.
탄소 특화 산업단지와
수소를 연계해
두 분야의 기업들을 끌어모은다면
세계 첫 탄소·수소 융합 밸리 구축도
가능합니다.
[인터뷰]
심규문/전주시 수소경제탄소산업과장
탄소산단이, 탄소산업의 집적화는 결국 수소 관련 기업들과 연관돼서 함께 확장될 것으로..
탄소처럼
수소 산업을 지원하는 조례 제정도
서둘러야 합니다.
이미 경기와 전남, 충북 충주가
관련 조례를 만들어 경쟁에 뛰어든 만큼,
주도권을 잡기 위한 차별화 전략이
필요합니다.
[인터뷰]김재천/완주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수소산업 관련 기업, 또 연구 개발하는 연구 단체, 연구 인력에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고요.
전북 연구개발특구도
탄소와 수소 융복합 연구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모처럼 찾아온
미래 먹거리를 선점하기 위한
발빠른 행보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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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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