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뮤지컬 스타 4인방 ‘엄유민법’ 내달 콘서트 개최

뮤지컬 스타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 네 사람의 이름을 딴 배우 그룹 '엄유민법'이 올가을 콘서트와 정규 앨범으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습니다.

뮤지컬계 아이돌이라 불리는 '엄유민법'이 다음 달 26일과 27일 양일간 '2019 엄유민법 콘서트 모니 인 라이프'를 개최합니다.

네 사람은 지난 2009년 뮤지컬 '삼총사'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인연으로 2016년부터 '엄유민법'이라는 이름으로 매년 공연장에서 팬들을 만나고 있는데요,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12월 가진 전국투어 이후 약 10개월 만입니다.

또 이 무렵 '엄유민법'은 첫 정규앨범 발매도 앞두고 있으며, 앨범에는 멤버들이 그동안 함께 부른 뮤지컬 넘버를 비해 유준상 씨가 작사 작곡한 노래 등 10여 곡이 담길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