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강한 중형 태풍 ‘링링’ 북상…토요일 한반도 상륙 외

입력 2019.09.05 (12:39) 수정 2019.09.0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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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상 중인 강한 중형 태풍 '링링'이 토요일 저녁쯤 경기 북부와 황해도 사이에 상륙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최대 순간 시속 160킬로미터의 거센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표창장 위임한 것으로 부탁”…청문회 증인 합의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 딸의 표창장 수상과 관련해 동양대 총장은 조 후보자 부인이 권한을 위임한 것으로 해달라고 부탁했다며 발급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회는 조 후보자 청문회에 증인 11명을 부르기로 합의했습니다.

검찰, ‘대마 밀반입’ CJ그룹 회장 장남 구속영장 청구

변종 대마를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 씨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씨는 어떠한 처분도 달게 받겠다며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英 하원, ‘브렉시트 3개월 연기’ 법안 가결

영국 하원이 이른바 '노 딜 브렉시트'를 막기 위해 유럽연합 탈퇴 시기를 사실상 석 달 연기하는 내용의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다음 달 탈퇴를 공언해온 존슨 총리가 승부수로 던진 조기 총선안도 부결시켰습니다.

“20년 이상 노후 단독주택 전기안전 ‘취약’”

한국소비자원이 20년 이상 노후 주택 30곳을 현장 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의 60%가 화재 위험이 큰 비닐 배선을 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전 위험을 줄이기 위한 누전차단기가 설치되지 않은 주택도 절반을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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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상 중인 강한 중형 태풍 '링링'이 토요일 저녁쯤 경기 북부와 황해도 사이에 상륙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최대 순간 시속 160킬로미터의 거센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표창장 위임한 것으로 부탁”…청문회 증인 합의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 딸의 표창장 수상과 관련해 동양대 총장은 조 후보자 부인이 권한을 위임한 것으로 해달라고 부탁했다며 발급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회는 조 후보자 청문회에 증인 11명을 부르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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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 대마를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 씨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씨는 어떠한 처분도 달게 받겠다며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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