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도시 한 자리에”…미리보는 서울 도시건축비엔날레
입력 2019.09.06 (07:39)
수정 2019.09.0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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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주말부터 두 달 동안 서울 도심 곳곳에서 도시와 건축을 주제로 한 전시회가 열립니다.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소재로 한 예술 작품은 물론, 미래의 도시를 형상화한 작품도 엿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수민 기자가 미리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은색 천막 안. 붉은 천과 밝은 조명 아래 그림 여러 장이 걸려있습니다.
아래엔 책자가 놓여 있습니다.
건물 안에는 전국의 찜질방 위치가 지도로 표시돼 있습니다.
미래의 주거 형태는 가족 중심이 아니라 전혀 모르는 타인과도 공존해야 하는 공간일 수 있다는 뜻입니다.
4층짜리 주택을 축소한 모형.
비슷한 건물 세 채가 전시돼 있습니다.
집값이 비싸기로 유명한 런던과 브뤼셀, 헬싱키 등 유럽 도시의 주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대안을 제시한 작품입니다.
도시와 건축을 주제로 한 다양한 상상력을 감상할 수 있는 서울 도시건축비엔날레의 모습입니다.
도시의 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앞으로 살아갈 도시의 모습을 직접 만들어보자는 취집니다.
[임재용/국내 총감독 : "원래 도시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모여 사는 공동체였는데 그 규모가 커지면서 시스템 중심으로 바뀌면서 인간이 거기서 빠져버렸습니다. 그래서 이 도시를 인간 중심으로 회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올해는 자원과 인프라, 교통이 모두 모여 하나의 모습을 갖춘 도시를 뜻하는 '집합도시'를 주제로 잡았습니다.
2019 서울 도시건축비엔날레는 이번 주말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와 돈의문 박물관 마을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두 달간 이어집니다.
KBS 뉴스 이수민입니다.
이번 주말부터 두 달 동안 서울 도심 곳곳에서 도시와 건축을 주제로 한 전시회가 열립니다.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소재로 한 예술 작품은 물론, 미래의 도시를 형상화한 작품도 엿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수민 기자가 미리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은색 천막 안. 붉은 천과 밝은 조명 아래 그림 여러 장이 걸려있습니다.
아래엔 책자가 놓여 있습니다.
건물 안에는 전국의 찜질방 위치가 지도로 표시돼 있습니다.
미래의 주거 형태는 가족 중심이 아니라 전혀 모르는 타인과도 공존해야 하는 공간일 수 있다는 뜻입니다.
4층짜리 주택을 축소한 모형.
비슷한 건물 세 채가 전시돼 있습니다.
집값이 비싸기로 유명한 런던과 브뤼셀, 헬싱키 등 유럽 도시의 주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대안을 제시한 작품입니다.
도시와 건축을 주제로 한 다양한 상상력을 감상할 수 있는 서울 도시건축비엔날레의 모습입니다.
도시의 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앞으로 살아갈 도시의 모습을 직접 만들어보자는 취집니다.
[임재용/국내 총감독 : "원래 도시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모여 사는 공동체였는데 그 규모가 커지면서 시스템 중심으로 바뀌면서 인간이 거기서 빠져버렸습니다. 그래서 이 도시를 인간 중심으로 회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올해는 자원과 인프라, 교통이 모두 모여 하나의 모습을 갖춘 도시를 뜻하는 '집합도시'를 주제로 잡았습니다.
2019 서울 도시건축비엔날레는 이번 주말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와 돈의문 박물관 마을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두 달간 이어집니다.
KBS 뉴스 이수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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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9-06 07:52:00
[앵커]
이번 주말부터 두 달 동안 서울 도심 곳곳에서 도시와 건축을 주제로 한 전시회가 열립니다.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소재로 한 예술 작품은 물론, 미래의 도시를 형상화한 작품도 엿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수민 기자가 미리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은색 천막 안. 붉은 천과 밝은 조명 아래 그림 여러 장이 걸려있습니다.
아래엔 책자가 놓여 있습니다.
건물 안에는 전국의 찜질방 위치가 지도로 표시돼 있습니다.
미래의 주거 형태는 가족 중심이 아니라 전혀 모르는 타인과도 공존해야 하는 공간일 수 있다는 뜻입니다.
4층짜리 주택을 축소한 모형.
비슷한 건물 세 채가 전시돼 있습니다.
집값이 비싸기로 유명한 런던과 브뤼셀, 헬싱키 등 유럽 도시의 주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대안을 제시한 작품입니다.
도시와 건축을 주제로 한 다양한 상상력을 감상할 수 있는 서울 도시건축비엔날레의 모습입니다.
도시의 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앞으로 살아갈 도시의 모습을 직접 만들어보자는 취집니다.
[임재용/국내 총감독 : "원래 도시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모여 사는 공동체였는데 그 규모가 커지면서 시스템 중심으로 바뀌면서 인간이 거기서 빠져버렸습니다. 그래서 이 도시를 인간 중심으로 회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올해는 자원과 인프라, 교통이 모두 모여 하나의 모습을 갖춘 도시를 뜻하는 '집합도시'를 주제로 잡았습니다.
2019 서울 도시건축비엔날레는 이번 주말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와 돈의문 박물관 마을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두 달간 이어집니다.
KBS 뉴스 이수민입니다.
이번 주말부터 두 달 동안 서울 도심 곳곳에서 도시와 건축을 주제로 한 전시회가 열립니다.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소재로 한 예술 작품은 물론, 미래의 도시를 형상화한 작품도 엿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수민 기자가 미리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은색 천막 안. 붉은 천과 밝은 조명 아래 그림 여러 장이 걸려있습니다.
아래엔 책자가 놓여 있습니다.
건물 안에는 전국의 찜질방 위치가 지도로 표시돼 있습니다.
미래의 주거 형태는 가족 중심이 아니라 전혀 모르는 타인과도 공존해야 하는 공간일 수 있다는 뜻입니다.
4층짜리 주택을 축소한 모형.
비슷한 건물 세 채가 전시돼 있습니다.
집값이 비싸기로 유명한 런던과 브뤼셀, 헬싱키 등 유럽 도시의 주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대안을 제시한 작품입니다.
도시와 건축을 주제로 한 다양한 상상력을 감상할 수 있는 서울 도시건축비엔날레의 모습입니다.
도시의 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앞으로 살아갈 도시의 모습을 직접 만들어보자는 취집니다.
[임재용/국내 총감독 : "원래 도시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모여 사는 공동체였는데 그 규모가 커지면서 시스템 중심으로 바뀌면서 인간이 거기서 빠져버렸습니다. 그래서 이 도시를 인간 중심으로 회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올해는 자원과 인프라, 교통이 모두 모여 하나의 모습을 갖춘 도시를 뜻하는 '집합도시'를 주제로 잡았습니다.
2019 서울 도시건축비엔날레는 이번 주말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와 돈의문 박물관 마을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두 달간 이어집니다.
KBS 뉴스 이수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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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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