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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호 태풍 ‘링링’ 영향…여객선 운항 전면 통제
입력 2019.09.07 (00:02) 수정 2019.09.07 (01:52) 사회
북상하는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어제(6일) 오후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하고 있는 행정안전부는 어제(6일) 밤 11시 기준 100개 항로의 여객선 165척 운항이 전면 통제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제주와 김포 등 10개 공항의 항공편 83편이 결항했고, 13개 국립공원의 탐방로 403개도 통제됐습니다.

행안부는 아직 태풍 '링링'에 의한 직접적인 피해는 없지만, 정체 전선에 의한 가을장마로 경기도 광주에서 15세대 38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전국의 주택과 상가 17곳이 일시 침수됐지만 응급 복구를 완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경북 봉화의 국도 35호선에서 토사 유출 사고가 발생했지만, 조치가 끝나 현재 차량 통행이 가능하다고 행안부는 설명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태풍 대처상황 긴급 점검 회의를 열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바람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과 간판, 타워크레인 등을 단단히 묶는 고박 조치가 필요하고, 부득이하게 외출했을 때 재난 방송을 접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진영 행안부 장관은 강풍에 대비해 불법 현수막을 제거하라고 각 지자체에 지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행안부는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과장급으로 구성된 현장 상황 관리관을 17개 시도에 파견했습니다.

서울과 경기, 제주 등 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2만 622명이 현재 비상근무 중이며,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6만6천 342곳에 순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13호 태풍 ‘링링’ 영향…여객선 운항 전면 통제
    • 입력 2019-09-07 00:02:31
    • 수정2019-09-07 01:52:41
    사회
북상하는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어제(6일) 오후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하고 있는 행정안전부는 어제(6일) 밤 11시 기준 100개 항로의 여객선 165척 운항이 전면 통제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제주와 김포 등 10개 공항의 항공편 83편이 결항했고, 13개 국립공원의 탐방로 403개도 통제됐습니다.

행안부는 아직 태풍 '링링'에 의한 직접적인 피해는 없지만, 정체 전선에 의한 가을장마로 경기도 광주에서 15세대 38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전국의 주택과 상가 17곳이 일시 침수됐지만 응급 복구를 완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경북 봉화의 국도 35호선에서 토사 유출 사고가 발생했지만, 조치가 끝나 현재 차량 통행이 가능하다고 행안부는 설명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태풍 대처상황 긴급 점검 회의를 열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바람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과 간판, 타워크레인 등을 단단히 묶는 고박 조치가 필요하고, 부득이하게 외출했을 때 재난 방송을 접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진영 행안부 장관은 강풍에 대비해 불법 현수막을 제거하라고 각 지자체에 지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행안부는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과장급으로 구성된 현장 상황 관리관을 17개 시도에 파견했습니다.

서울과 경기, 제주 등 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2만 622명이 현재 비상근무 중이며,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6만6천 342곳에 순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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