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부인 기소에 “피의자 소환 없이 기소 아쉬워”

입력 2019.09.07 (00:27) 수정 2019.09.07 (01: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는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기소에 대해, 검찰의 입장을 존중한다면서도 피의자 소환 없이 기소가 이뤄진 점에 대해서는 아쉬운 마음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 후보자는 오늘 새벽 국회 인사청문회를 마치고 부인에 대한 기소 소식이 전해진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국 후보자는 자신의 부인은 형사절차상 방어권을 가지게 될 것이고, 무죄추정의 원칙이 있는 것이라면서, 부인이 방어권을 행사해서 주장이 반영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조국, 부인 기소에 “피의자 소환 없이 기소 아쉬워”
    • 입력 2019-09-07 00:27:47
    • 수정2019-09-07 01:13:53
    정치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는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기소에 대해, 검찰의 입장을 존중한다면서도 피의자 소환 없이 기소가 이뤄진 점에 대해서는 아쉬운 마음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 후보자는 오늘 새벽 국회 인사청문회를 마치고 부인에 대한 기소 소식이 전해진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국 후보자는 자신의 부인은 형사절차상 방어권을 가지게 될 것이고, 무죄추정의 원칙이 있는 것이라면서, 부인이 방어권을 행사해서 주장이 반영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