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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 속 태풍 북상 대비
입력 2019.09.07 (05:35) 수정 2019.09.07 (06:04)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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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태풍의 길목에 있는 충남 태안으로 갑니다.

송민석 기자! <응답 없음> 충남지역은 2010년 태풍 곤파스 때 큰 피해를 입었는데요.

이번에도 같은 피해를 입지 않을까, 긴장감이 높다고요?

[리포트]

네, 중계차는 지금 태안반도 끝자락에 위치한 태안 신진항에 나와 있습니다.

서울에서 남서쪽, 직선거리로는 120킬로미터쯤 떨어진 곳입니다.

태풍이 지나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특히 조금 전부터 빗줄기가 거칠어졌고요.

바람도 때때로 강하게 불기 시작했습니다.

태풍 북상에 따라 충남도내 백여 개 항 포구에는 어선 등 선박 5천7백여 척이 피항을 완료했습니다.

또 충남 7개 섬 지역을 오가는 정기 여객선의 운항도 모두 중단됐고 충남 서해안의 해수욕장과 야영장, 등산로 등도 모두 통제되거나 대피령이 내려진 상탭니다.

충청남도도 비상2단계를 발령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태풍 피해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태풍은 지난 2010년 충남에 막대한 피해를 냈던 태풍 곤파스와 경로와 크기가 매우 비슷해 우려가 높은 상황입니다.

당시 곤파스가 충남에 머문 시간은 단 2시간 정도였는데, 충남에서만 5명의 사상자를 포함해 천억 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현재 대전세종충남 전역과 서해중부 전해상에는 조금 전인 4시를 기해 태풍 경보가 내려진 상태인데요.

태풍 링링은 오늘 낮 12시를 전후해 충청권에 가장 근접하고 모레까지 많게는 150밀리미터 이상의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충남 서해안에는 자동차와 선박이 뒤집히는 순간 초속 40에서 50미터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태안 신진항에서 KBS 뉴스 송민석입니다.
  • 긴장감 속 태풍 북상 대비
    • 입력 2019-09-07 05:55:03
    • 수정2019-09-07 06:04:12
    뉴스광장 1부
[앵커]

이번엔 태풍의 길목에 있는 충남 태안으로 갑니다.

송민석 기자! <응답 없음> 충남지역은 2010년 태풍 곤파스 때 큰 피해를 입었는데요.

이번에도 같은 피해를 입지 않을까, 긴장감이 높다고요?

[리포트]

네, 중계차는 지금 태안반도 끝자락에 위치한 태안 신진항에 나와 있습니다.

서울에서 남서쪽, 직선거리로는 120킬로미터쯤 떨어진 곳입니다.

태풍이 지나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특히 조금 전부터 빗줄기가 거칠어졌고요.

바람도 때때로 강하게 불기 시작했습니다.

태풍 북상에 따라 충남도내 백여 개 항 포구에는 어선 등 선박 5천7백여 척이 피항을 완료했습니다.

또 충남 7개 섬 지역을 오가는 정기 여객선의 운항도 모두 중단됐고 충남 서해안의 해수욕장과 야영장, 등산로 등도 모두 통제되거나 대피령이 내려진 상탭니다.

충청남도도 비상2단계를 발령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태풍 피해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태풍은 지난 2010년 충남에 막대한 피해를 냈던 태풍 곤파스와 경로와 크기가 매우 비슷해 우려가 높은 상황입니다.

당시 곤파스가 충남에 머문 시간은 단 2시간 정도였는데, 충남에서만 5명의 사상자를 포함해 천억 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현재 대전세종충남 전역과 서해중부 전해상에는 조금 전인 4시를 기해 태풍 경보가 내려진 상태인데요.

태풍 링링은 오늘 낮 12시를 전후해 충청권에 가장 근접하고 모레까지 많게는 150밀리미터 이상의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충남 서해안에는 자동차와 선박이 뒤집히는 순간 초속 40에서 50미터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태안 신진항에서 KBS 뉴스 송민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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