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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 제주 서쪽 해상 지나 서해로 북상
입력 2019.09.07 (07:33) 수정 2019.09.07 (07:39)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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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지금 제주 서쪽 해상을 빠져나가 빠른 속도로 서해를 향해 북진중인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문준영 기자, 제주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저는 지금 서귀포시 법환포구에 나와 있는데요.

현재 태풍이 제주 서쪽 해상을 빠져나가면서 비바람의 기세는 약해졌습니다.

밤 사이 몰아쳤던 초속 30미터의 강풍은 초속 10미터 안팎으로 잦아들었는데요, 하지만 제주도 전 해상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최대 10m까지 매우 높게 일고 있습니다.

태풍은 현재 제주 북서쪽 약 200km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45km의 속도로 서해쪽으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제주 전역과 전 해상에 태풍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태풍의 영향으로 오늘 새벽 한라산 윗세오름에 초속 40미터 가까운 강풍이 기록되기도 했습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제주 산간에는 300mm 넘는 폭우가 쏟아졌고, 해안 지역에도 10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 제주 해안에는 20~60mm 제주 산간에는 최고 15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공항에 태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도 오전까지 다른 지방을 오가는 항공편 대부분이 결항 상탭니다.

제주를 오가는 선박운항도 이틀째 통제된 가운데 선박 2천여 척이 피항해 있습니다.

태풍이 차차 제주에서 벗어나고 있지만 끝까지 피해 없도록 주변을 잘 살피셔야 겠습니다.

지금까지 서귀포시 법환포구에서 KBS 뉴스 문준영입니다.
  • 태풍 ‘링링’ 제주 서쪽 해상 지나 서해로 북상
    • 입력 2019-09-07 07:34:46
    • 수정2019-09-07 07:39:25
    뉴스광장
[앵커]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지금 제주 서쪽 해상을 빠져나가 빠른 속도로 서해를 향해 북진중인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문준영 기자, 제주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저는 지금 서귀포시 법환포구에 나와 있는데요.

현재 태풍이 제주 서쪽 해상을 빠져나가면서 비바람의 기세는 약해졌습니다.

밤 사이 몰아쳤던 초속 30미터의 강풍은 초속 10미터 안팎으로 잦아들었는데요, 하지만 제주도 전 해상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최대 10m까지 매우 높게 일고 있습니다.

태풍은 현재 제주 북서쪽 약 200km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45km의 속도로 서해쪽으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제주 전역과 전 해상에 태풍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태풍의 영향으로 오늘 새벽 한라산 윗세오름에 초속 40미터 가까운 강풍이 기록되기도 했습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제주 산간에는 300mm 넘는 폭우가 쏟아졌고, 해안 지역에도 10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 제주 해안에는 20~60mm 제주 산간에는 최고 15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공항에 태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도 오전까지 다른 지방을 오가는 항공편 대부분이 결항 상탭니다.

제주를 오가는 선박운항도 이틀째 통제된 가운데 선박 2천여 척이 피항해 있습니다.

태풍이 차차 제주에서 벗어나고 있지만 끝까지 피해 없도록 주변을 잘 살피셔야 겠습니다.

지금까지 서귀포시 법환포구에서 KBS 뉴스 문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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