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링링’ 북상에 정기 고연전 둘째날 경기 취소

입력 2019.09.07 (08:20) 수정 2019.09.0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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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하면서 고려대와 연세대의 정기고연전 일정이 취소됐습니다.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는 오늘(7일) 오전 합의를 통해 2019 정기고연전 둘째 날 경기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고연전은 서울 목동주경기장에서 럭비(오전 11시)와 축구(오후 2시30분) 2경기가 예정돼 있었습니다.

두 대학은 오늘 오전 7시 40분쯤 총장 명의의 문자메시지를 통해 "태풍 링링의 북상으로 인해 재난 안전사고 예방과 태풍 피해를 입으신 국민들의 아픔에 동참하고자 부득이 취소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정기고연전은 어제 치러진 야구, 농구, 아이스하키 3종목 대결만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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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링링’ 북상에 정기 고연전 둘째날 경기 취소
    • 입력 2019-09-07 08:20:45
    • 수정2019-09-07 08:26:33
    사회
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하면서 고려대와 연세대의 정기고연전 일정이 취소됐습니다.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는 오늘(7일) 오전 합의를 통해 2019 정기고연전 둘째 날 경기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고연전은 서울 목동주경기장에서 럭비(오전 11시)와 축구(오후 2시30분) 2경기가 예정돼 있었습니다.

두 대학은 오늘 오전 7시 40분쯤 총장 명의의 문자메시지를 통해 "태풍 링링의 북상으로 인해 재난 안전사고 예방과 태풍 피해를 입으신 국민들의 아픔에 동참하고자 부득이 취소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정기고연전은 어제 치러진 야구, 농구, 아이스하키 3종목 대결만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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