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영향으로 전국에 강한 바람…내일까지 흐리고 비

입력 2019.09.07 (11:30) 수정 2019.09.0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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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리산 부근과 서해5도에는 내일 새벽까지 30에서 최고 120밀리미터, 경상도 지방은 20에서 60밀리미터,
중부지방과 전라도, 제주도 산지 등에는 10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내일 새벽까지 전국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과 경기, 강원도에 비가 오다가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제주도와 경남지역에는 아침부터 비가 내리겠고, 밤에는 충청도와 강원남부까지 확대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23도 등 전국이 20도에서 25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서울이 29도 등 전국이 26도에서 3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까지 전 해상에서 매우 강한 바람으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며, 남해안과 서해안, 제주도 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해안가 안전사고와 침수피해에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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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영향으로 전국에 강한 바람…내일까지 흐리고 비
    • 입력 2019-09-07 11:30:52
    • 수정2019-09-07 14:54:02
    사회
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리산 부근과 서해5도에는 내일 새벽까지 30에서 최고 120밀리미터, 경상도 지방은 20에서 60밀리미터,
중부지방과 전라도, 제주도 산지 등에는 10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내일 새벽까지 전국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과 경기, 강원도에 비가 오다가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제주도와 경남지역에는 아침부터 비가 내리겠고, 밤에는 충청도와 강원남부까지 확대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23도 등 전국이 20도에서 25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서울이 29도 등 전국이 26도에서 3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까지 전 해상에서 매우 강한 바람으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며, 남해안과 서해안, 제주도 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해안가 안전사고와 침수피해에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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