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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최원태·한화 서폴드, 10승 달성…롯데 8연패
입력 2019.09.07 (20:06) 수정 2019.09.07 (20:24) 연합뉴스
키움 히어로즈가 3년 연속 10승을 기록한 토종 선발투수 최원태의 호투로 KIA 타이거즈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투수 워윅 서폴드는 한화 투수 중 가장 먼저 시즌 10승에 도달했다.

키움은 7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경기에서 KIA를 7-3으로 제압했다.

이 승리로 3위 키움은 2위 두산 베어스를 1경기 차로 추격하게 됐다.

선발투수 최원태는 7이닝 5피안타 무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 시즌 10승(5패)째를 거뒀다. 최원태는 2017년(11승 7패), 2018년(13승 7패)에 이어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김하성이 3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 박동원이 2안타 2볼넷 3타점으로 활약했다. 이정후(2안타 1득점)와 박병호(2안타 2타점 2득점)도 멀티히트에 동참했다.

KIA는 1회 말 김선빈의 우월 2루타와 최형우의 좌전 적시타를 묶어 선취점을 냈다.

키움은 2회 초 1사 2, 3루에서 장영석의 2루수 땅볼에 득점하면서 1-1 동점을 만들었다.

3회 초 2사 만루에서는 박동원이 KIA 김기훈에게서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며 2-1로 역전했다.

박동원은 5회 초 1사 1, 2루에서도 우전 적시타로 타점을 올렸다.

키움은 6회 초에도 2사 만루에서 박병호의 2타점 적시타, 김하성과 박동원의 1타점 적시타를 연속으로 때리며 7-1로 더 앞서나갔다.

KIA는 8회 말 무사 1, 2루에서 2점 획득했다.

그러나 키움은 더는 추격을 허용하지 않고 승리를 지켰다.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는 한화가 롯데 자이언츠를 5-1로 꺾었다.

10개 구단 중 꼴찌인 롯데는 9위 한화에도 완패하며 8연패에 빠졌다. 롯데는 또 원정 13연패 수렁에 빠졌다.

서폴드는 7이닝 동안 볼넷 없이 6피안타(1피홈런) 8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올해 한화 선수 중 처음으로 시즌 10승(11패)째를 거뒀다.

한화는 5회 말 선두타자 정은원의 빠른 발로 선취점을 올렸다.

정은원은 우월 3루타를 치고 나간 뒤 정근우의 유격수 땅볼에 홈까지 쇄도했다. 비디오 판독에서도 세이프를 인정받아 득점에 성공했다.

한화는 정은원 득점 이후 3점을 더 뽑아냈다. 1사 1, 2루에서 송광민이 1타점 좌월 2루타를, 이어진 1사 2, 3루에서 이성열이 2타점 중전 적시타를 쳤다.

롯데는 7회 초 제이컵 윌슨의 솔로포로 추격에 나섰다.

그러나 한화는 7회 말 2사 2, 3루에서 최재훈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다시 달아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NC 다이노스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김성욱의 멀티 홈런을 앞세워 삼성 라이온즈를 8-2로 제압했다.

5위 NC는 6위 kt wiz와 격차를 0.5경기에서 1경기로 벌리며 포스트시즌 티켓 경쟁에서 앞섰다.

선발투수 드루 루친스키는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8승(9패)째 수확에 성공했다. 루친스키는 삼성 2연패, 원정 3연패 사슬도 끊었다.

타선은 홈런 4방으로 루친스키를 도왔다.

9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김성욱이 3타수 3안타(2홈런) 1볼넷 4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양의지와 이명기도 홈런 1개씩 터트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김성욱은 3회 초 1사 2루에서 왼쪽 담장을 넘기는 선제 2점 홈런을 날렸다.

4회 초 NC는 박민우의 우월 3루타와 양의지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점 추가했다.

삼성은 4회 말 이원석의 좌월 솔로포로 추격했다.

그러나 5회 초 1사 3루에서 김성욱의 좌전 적시타로 다시 달아났다.

6회 초에는 선두타자 양의지가 좌월 솔로포를 폭발했다.

7회 초에도 김성욱이 볼넷으로 출루한 가운데 이명기가 2점 홈런을 터트렸다. 이명기는 삼성 임현준을 상대로 파울 10개를 걷어내며 15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 끝에 NC로 트레이드된 이후 첫 홈런을 쳤다.

삼성은 8회 말 김도환의 좌월 솔로 홈런으로 다시 쫓아왔다.

그러나 김성욱이 9회 초 우중간 솔로 홈런으로 삼성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서울 잠실구장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kt와 SK 와이번스의 경기는 태풍 링링의 북상으로 인한 강풍으로 취소됐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키움 최원태·한화 서폴드, 10승 달성…롯데 8연패
    • 입력 2019-09-07 20:06:02
    • 수정2019-09-07 20:24:44
    연합뉴스
키움 히어로즈가 3년 연속 10승을 기록한 토종 선발투수 최원태의 호투로 KIA 타이거즈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투수 워윅 서폴드는 한화 투수 중 가장 먼저 시즌 10승에 도달했다.

키움은 7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경기에서 KIA를 7-3으로 제압했다.

이 승리로 3위 키움은 2위 두산 베어스를 1경기 차로 추격하게 됐다.

선발투수 최원태는 7이닝 5피안타 무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 시즌 10승(5패)째를 거뒀다. 최원태는 2017년(11승 7패), 2018년(13승 7패)에 이어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김하성이 3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 박동원이 2안타 2볼넷 3타점으로 활약했다. 이정후(2안타 1득점)와 박병호(2안타 2타점 2득점)도 멀티히트에 동참했다.

KIA는 1회 말 김선빈의 우월 2루타와 최형우의 좌전 적시타를 묶어 선취점을 냈다.

키움은 2회 초 1사 2, 3루에서 장영석의 2루수 땅볼에 득점하면서 1-1 동점을 만들었다.

3회 초 2사 만루에서는 박동원이 KIA 김기훈에게서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며 2-1로 역전했다.

박동원은 5회 초 1사 1, 2루에서도 우전 적시타로 타점을 올렸다.

키움은 6회 초에도 2사 만루에서 박병호의 2타점 적시타, 김하성과 박동원의 1타점 적시타를 연속으로 때리며 7-1로 더 앞서나갔다.

KIA는 8회 말 무사 1, 2루에서 2점 획득했다.

그러나 키움은 더는 추격을 허용하지 않고 승리를 지켰다.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는 한화가 롯데 자이언츠를 5-1로 꺾었다.

10개 구단 중 꼴찌인 롯데는 9위 한화에도 완패하며 8연패에 빠졌다. 롯데는 또 원정 13연패 수렁에 빠졌다.

서폴드는 7이닝 동안 볼넷 없이 6피안타(1피홈런) 8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올해 한화 선수 중 처음으로 시즌 10승(11패)째를 거뒀다.

한화는 5회 말 선두타자 정은원의 빠른 발로 선취점을 올렸다.

정은원은 우월 3루타를 치고 나간 뒤 정근우의 유격수 땅볼에 홈까지 쇄도했다. 비디오 판독에서도 세이프를 인정받아 득점에 성공했다.

한화는 정은원 득점 이후 3점을 더 뽑아냈다. 1사 1, 2루에서 송광민이 1타점 좌월 2루타를, 이어진 1사 2, 3루에서 이성열이 2타점 중전 적시타를 쳤다.

롯데는 7회 초 제이컵 윌슨의 솔로포로 추격에 나섰다.

그러나 한화는 7회 말 2사 2, 3루에서 최재훈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다시 달아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NC 다이노스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김성욱의 멀티 홈런을 앞세워 삼성 라이온즈를 8-2로 제압했다.

5위 NC는 6위 kt wiz와 격차를 0.5경기에서 1경기로 벌리며 포스트시즌 티켓 경쟁에서 앞섰다.

선발투수 드루 루친스키는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8승(9패)째 수확에 성공했다. 루친스키는 삼성 2연패, 원정 3연패 사슬도 끊었다.

타선은 홈런 4방으로 루친스키를 도왔다.

9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김성욱이 3타수 3안타(2홈런) 1볼넷 4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양의지와 이명기도 홈런 1개씩 터트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김성욱은 3회 초 1사 2루에서 왼쪽 담장을 넘기는 선제 2점 홈런을 날렸다.

4회 초 NC는 박민우의 우월 3루타와 양의지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점 추가했다.

삼성은 4회 말 이원석의 좌월 솔로포로 추격했다.

그러나 5회 초 1사 3루에서 김성욱의 좌전 적시타로 다시 달아났다.

6회 초에는 선두타자 양의지가 좌월 솔로포를 폭발했다.

7회 초에도 김성욱이 볼넷으로 출루한 가운데 이명기가 2점 홈런을 터트렸다. 이명기는 삼성 임현준을 상대로 파울 10개를 걷어내며 15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 끝에 NC로 트레이드된 이후 첫 홈런을 쳤다.

삼성은 8회 말 김도환의 좌월 솔로 홈런으로 다시 쫓아왔다.

그러나 김성욱이 9회 초 우중간 솔로 홈런으로 삼성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서울 잠실구장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kt와 SK 와이번스의 경기는 태풍 링링의 북상으로 인한 강풍으로 취소됐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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