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9.09.07 (21:00) 수정 2019.09.0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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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 상륙…北 관통·내일 소멸

13호 태풍 링링이 서해를 따라 빠른 속도로 북상해 오늘 낮 황해도 해주 부근에 상륙했습니다. 태풍은 북한을 관통해 내일 러시아에서 소멸할 것으로 보입니다.

‘초속 50m’ 강풍 위력…인명·시설 피해 속출

최고 초속 50m 이상의 강풍을 몰고 온 이번 태풍에 3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5만여 가구 정전과 시설물 피해가 잇따랐고 하늘길 뱃길도 통제됐습니다.

빠른 기류 만나 더 강력…‘뒤끝’ 강풍 주의

이번에 상륙한 태풍은 한반도 부근의 빠른 기류를 만나면서 더욱 강해졌습니다. 위력적인 강풍은 오늘 밤과 내일 새벽 사이에도 이어져 주의가 필요합니다.

검찰, 청문회 도중 ‘조국 부인’ 전격 기소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진행 도중 검찰이 조 후보자 부인을 전격 기소했습니다. 조 후보자는 검찰을 존중한다면서 거취는 대통령 뜻에 따르겠다고 했습니다.

검찰 수사 논란…靑 ‘조국 임명’ 고심

검찰이 피의자 소환 없이 청문회 당일 갑작스레 기소를 감행한 것 등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당혹감 속에 조 후보자의 임명 여부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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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9-09-07 21:04:29
    뉴스 9
태풍 ‘링링’ 상륙…北 관통·내일 소멸

13호 태풍 링링이 서해를 따라 빠른 속도로 북상해 오늘 낮 황해도 해주 부근에 상륙했습니다. 태풍은 북한을 관통해 내일 러시아에서 소멸할 것으로 보입니다.

‘초속 50m’ 강풍 위력…인명·시설 피해 속출

최고 초속 50m 이상의 강풍을 몰고 온 이번 태풍에 3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5만여 가구 정전과 시설물 피해가 잇따랐고 하늘길 뱃길도 통제됐습니다.

빠른 기류 만나 더 강력…‘뒤끝’ 강풍 주의

이번에 상륙한 태풍은 한반도 부근의 빠른 기류를 만나면서 더욱 강해졌습니다. 위력적인 강풍은 오늘 밤과 내일 새벽 사이에도 이어져 주의가 필요합니다.

검찰, 청문회 도중 ‘조국 부인’ 전격 기소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진행 도중 검찰이 조 후보자 부인을 전격 기소했습니다. 조 후보자는 검찰을 존중한다면서 거취는 대통령 뜻에 따르겠다고 했습니다.

검찰 수사 논란…靑 ‘조국 임명’ 고심

검찰이 피의자 소환 없이 청문회 당일 갑작스레 기소를 감행한 것 등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당혹감 속에 조 후보자의 임명 여부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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