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 정전 피해 잇따라…파주·고양만 2만여 가구

입력 2019.09.07 (21:54) 수정 2019.09.07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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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경기 북부 지역에도 정전이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강풍으로 인해 복구가 일부 되지 않으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전력 경기북부지사는 오늘(7일) 현재까지 경기 북부 지역에서 총 56건의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파주와 고양에 정전 피해가 집중돼 파주에서 만 4천 백여 가구, 고양에서는 약 8천 9백여 가구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강풍으로 인해 복구 작업이 차질을 빚으면서 오늘 저녁 8시 기준으로 파주 6천여 가구, 고양 2천여 가구에서 정전이 복구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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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07 21:54:19
    • 수정2019-09-07 23:04:33
    사회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경기 북부 지역에도 정전이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강풍으로 인해 복구가 일부 되지 않으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전력 경기북부지사는 오늘(7일) 현재까지 경기 북부 지역에서 총 56건의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파주와 고양에 정전 피해가 집중돼 파주에서 만 4천 백여 가구, 고양에서는 약 8천 9백여 가구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강풍으로 인해 복구 작업이 차질을 빚으면서 오늘 저녁 8시 기준으로 파주 6천여 가구, 고양 2천여 가구에서 정전이 복구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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