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지상 350m 빌딩 사이로…배짱 ‘두둑’ 줄타기

입력 2019.09.09 (06:50) 수정 2019.09.09 (07: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모스크바 시내에서도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은 아찔한 진풍경이 포착됐습니다.

복잡한 도심을 발아래 두고 두 개의 마천루 사이에서 대범하게 외줄을 타는 사람들!

러시아를 비롯해 독일과 프랑스, 캐나다에서 온 고공 외줄 타기 선수들인데요.

도시 창립을 축하하는 공식 연례행사, ‘모스크바 시티 데이’를 맞아 이를 기념하는 신기록 도전 공연에 나선 겁니다.

이들은 국제 비즈니스 센터와 건너편 빌딩 사이에 지상 350m, 길이 245m 외줄을 걸어놓고, 각자의 비법과 고도의 균형감각으로 아찔한 줄타기 묘기를 선보였는데요.

이는 도심 고층빌딩 외줄 타기 분야에서 종전보다 100m 더 높은 기록으로 현재 기네스북의 공식 인증 발표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클릭@지구촌] 지상 350m 빌딩 사이로…배짱 ‘두둑’ 줄타기
    • 입력 2019-09-09 06:58:36
    • 수정2019-09-09 07:19:37
    뉴스광장 1부
모스크바 시내에서도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은 아찔한 진풍경이 포착됐습니다.

복잡한 도심을 발아래 두고 두 개의 마천루 사이에서 대범하게 외줄을 타는 사람들!

러시아를 비롯해 독일과 프랑스, 캐나다에서 온 고공 외줄 타기 선수들인데요.

도시 창립을 축하하는 공식 연례행사, ‘모스크바 시티 데이’를 맞아 이를 기념하는 신기록 도전 공연에 나선 겁니다.

이들은 국제 비즈니스 센터와 건너편 빌딩 사이에 지상 350m, 길이 245m 외줄을 걸어놓고, 각자의 비법과 고도의 균형감각으로 아찔한 줄타기 묘기를 선보였는데요.

이는 도심 고층빌딩 외줄 타기 분야에서 종전보다 100m 더 높은 기록으로 현재 기네스북의 공식 인증 발표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