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링링' 강풍에 고압선 절단…경남 443세대 정전

입력 2019.09.07 (17:30) 수정 2019.09.0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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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오늘(7일) 경남 지역 443세대에
전이 발생했습니다.
오늘(7일) 오후 12시 50분쯤
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의 사거리에서
강한 바람에 고압선이 스파크를 일으키며 끊어져
주변 상가 98세대가 20여 분 동안 정전 피해를 입었습니다.
앞서 오전 9시 45분쯤에도
창원시 동읍의 한 아파트에서
고압선이 끊어져
335세대가 50여 분 동안
전기가 끊겼습니다.
한전은 초속 20미터 이상의
강한 바람에 고압선이 끊어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사고 발생 즉시
복구 작업을 시작해 현재는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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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링링' 강풍에 고압선 절단…경남 443세대 정전
    • 입력 2019-09-09 09:03:22
    • 수정2019-09-09 09:07:02
    창원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오늘(7일) 경남 지역 443세대에 전이 발생했습니다. 오늘(7일) 오후 12시 50분쯤 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의 사거리에서 강한 바람에 고압선이 스파크를 일으키며 끊어져 주변 상가 98세대가 20여 분 동안 정전 피해를 입었습니다. 앞서 오전 9시 45분쯤에도 창원시 동읍의 한 아파트에서 고압선이 끊어져 335세대가 50여 분 동안 전기가 끊겼습니다. 한전은 초속 20미터 이상의 강한 바람에 고압선이 끊어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사고 발생 즉시 복구 작업을 시작해 현재는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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